[하키]KT컵 국제女하키 8일 휘슬

  • 입력 2005년 6월 8일 0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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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국제하키대회인 제5회 KT컵 국제여자하키대회가 8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 아일랜드 중국 등 모두 6개국이 참가해 경기 성남운동장에서 9일부터 풀리그를 거쳐 16일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김도순 한국여자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10일 공격수 고광민, 미드필더 오고운, 수비수 이진희(이상 KT) 등을 포함한 18명의 정예 멤버를 구성해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중국 여자하키팀을 4위로 끌어올린 ‘중국 하키의 히딩크’ 김창백 감독이 중국대표팀을 이끌고 방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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