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삼성, 대한항공 3-0 완파

  • 입력 2005년 4월 13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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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영수의 블로킹을 피해 강스파이크를 하고 있는 삼성화재 박재한. 천안=연합
대한항공 신영수의 블로킹을 피해 강스파이크를 하고 있는 삼성화재 박재한. 천안=연합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누르고 선두 현대캐피탈을 바짝 추격했다.

삼성화재는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프로배구 2005 V-리그 16차전에서 김세진(19점)과 이형두(13점)를 내세워 김웅진(11점)이 분전한 대한항공을 3-0(25-17, 25-17, 25-23)으로 이겼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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