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한국통신旗고교대회］김해·대원고 ８강 올라

김해고와 대원고가 제1회 한국통신사장기 전국남녀고교하키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김해고는 2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고부 16강전에서 김영진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 신철원종고를 8-2로 가볍게 제쳤다.

또 대원고는 전반 인영수의 골을 끝까지 지켜 제천고에 1-0으로 신승했다.

여고부에서는 온양여종고가 부천여고를 3-1로, 광주여고가 구포여상을 2-1로 각각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22일 전적

▲남고부 16강전

김해고 8(4-1 4-1)2 신철원종고

대원고 1(1-0 0-0)0 제천고

▲동 여고부

온양여종고 3(1-1 2-0)1 부천여고

광주여고 2(1-0 1-1)1 구포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