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세리박 주니어골프대회」 연기

24일 유성CC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회 세리박 주니어골프대회가 10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대전의 ‘박세리 후원회’와 ㈜세리박은 7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주니어대회를 만들기 위해 대회 개최시기를 연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회일정은 11일 박세리 후원회가 발기인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 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재충전중인 박세리는 7일 지난 6주동안 획득한 상금 등 57만달러를 현지 미국은행에 예치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