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너］출전선수１７％ 잉글랜드 프로축구서 활약

'98프랑스월드컵 출전선수 가운데 약 17% 가량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확인돼 프리미어리그가 성가를 높이고 있다고.

32개 출전팀의 엔트리 7백4명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75명으로 집계돼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의 세리에A가 보유한 70명씩을 훨씬 앞섰다.

이밖에 독일의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는 54명이고 프랑스와 일본의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각각 30명씩이다.

잉글랜드는 지금까지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66년 대회에서 단 한 차례 우승했을 뿐이지만 자국 프로리그 만큼은 세계 최고임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