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춘계남녀대회]대원고 8강 선착

  • 입력 1997년 3월 29일 17시 30분


대원고가 '97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8강에 선착했다. 대원고는 2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남고부 D조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완벽한 공수의 조화를 보이며 이매고를 5-1로 대파, 2승1패로 최소한 조2위를 확보해 8강진출을 확정지었다. 대원고는 전반 초반부터 체력을 앞세워 밀어붙였으나 골을 얻지 못하다가 19분께 김인환이 페널티코너를 골로 연결해 포문을 연 뒤 유병훈이 21분,27분에 내리 골을 넣어 3-0으로 앞서면서 승패를 갈랐다. 대원고는 후반 3분과 27분에 김종구와 이희선이 골을 보탠 반면 이매고는 방태진의 후반 15분 필드골로 영패를 면했다. ◇7일째 전적 ▲남고부 D조 예선 대원고(2승1패) 5(3-0 2-1)1 이매고(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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