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승부사 ‘팀 킴’…경기장 밖에선 치맥 즐기는 평범한 딸이자 ‘절친’
번뜩이는 눈으로 하우스(표적)를 바라보고 신중하게 스톤을 던지는 ‘팀 킴(Team Kim)’의 놀라운 경기력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팀 킴의 컬링은 평창 겨울올림픽 후반부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경기장 안에서는 모든 선수가 냉철한 승부사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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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김하늘 응원 김연아, 평창 올림픽 출전했다면?…“나는 다른 시대 사람”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28)가 선수가 후배들의 첫 올림픽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는 23일 2018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아 최다빈(18)과 김하늘(16)의 첫 올림픽 출전을 응원했다. 김하늘의 프리스케이…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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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여론 편승한 김보름 비난에 대한 아쉬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23/88818916.2.jpg)
[취재파일] 여론 편승한 김보름 비난에 대한 아쉬움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팀워크 논란이 처음 발생한 19일로부터 나흘이 지났다. 대표팀은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7위(3분03초76)를 기록했는데, 레이스 막판에 김보름(25·강원도청)과 박지우(20·한국체대)가 동료 노선영…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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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끝났다, ‘배추보이’ 이상호 출격준비 완료!
참으로 길게 느껴졌던 이틀이었다. ‘배추보이’ 이상호(23·한국체대)가 기다림을 끝내고 마침내 출격한다. 이상호는 24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예선 및 결선에 나선다. 이날 경기는 최근 잠잠해진 설상종목에 대한 관심을 다시…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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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쌍꺼풀 수술, 선글라스로 무장(?)한 北 여자응원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23/88819416.1.jpg)
[청계천 옆 사진관]쌍꺼풀 수술, 선글라스로 무장(?)한 北 여자응원단
지난 13일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깜짝 야외공연 당시 북한 여자 응원단을 자세히 관찰해 보니 성형미인이 다수 보였다. “북한 여성은 ‘자연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북한에서는 성형 미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탈북자들이 증언하…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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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 괴물” vs “점프 뛰는 기계”…자기토바 金에 의견 ‘분분’
16세의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알리나 자기토바가 평창 ‘피겨 퀸’ 자리를 차지했다. 자기토바는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56.65점을 받아 총점 239.57점으로 세계랭킹 1위인 예브게니야 메드…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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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억 적자 어쩌나”…문제는 평창올림픽 그 후
평창 겨울올림픽을 줄곧 관객석에서 취재해왔다. 스탠드에서는 대체로 평온한 시간이 흘러간 듯하다. 19일 봅슬레이는 보안검사에 시간이 걸려 내가 들어갔을 때는 경기시작 시간을 45분이나 지나 있었다. 하지만 순서를 기다리는 행렬에서 짜증을 내는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 입장게이트에서…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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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목에 걸리자마자 벗어버린 캐나다 하키선수…시청자 ‘분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캐나다 대표팀 선수 조슬린 라로크(30)가 메달 수여식에서 은메달이 목에 걸리자마자 벗어버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라로크는 22일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메달 수여식에서 대회 관계자가 은메달을 목에 걸어주자마자 벗어버렸다. 이 장면은…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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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나 자기토바, 시니어 데뷔 시즌에 ‘올림픽 金’…메드베데바 2위·최다빈 7위
알리나 자기토바(16·OAR)가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했다.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자기토바는 기술점수(TES) 81.62점에 예술점수(PCS) 75.03점을 합쳐 156.65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82.92…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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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등장에 “아이돌 아냐?” 깜짝…김연아 후 첫 200점, 올림픽 못 나온 이유?
최다빈(18·고려대 입학 예정), 김하늘(16)이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 관중석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 유영(14·과천중 1)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이 진행된 강릉아이스아레…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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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개인 최고점으로 올림픽 ‘톱10’ 확정…김연아 이어 韓 피겨 최고 성적
대한민국 피겨 간판 최다빈(18)이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톱 10’을 달성했다. 최다빈은 23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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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김하늘, 최고 기록 경신…누리꾼 “피겨 기대주”
김하늘(16·수리고 진학예정)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한 가운데, 인터넷상에는 그의 활약을 칭찬하는 축하글이 등장하고 있다. 김하늘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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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첫 4강’ 여자 컬링, 23일 운명의 한일전…승리할 시 최종 상대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한 여자 컬링 대표팀이 23일 운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주장 김은정(스킵),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5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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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르포] “컬링 경기 못 보는 사람은 있어도 안 보는 사람은 없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23/88799831.3.jpg)
[현지 르포] “컬링 경기 못 보는 사람은 있어도 안 보는 사람은 없죠”
경북 의성이 어디 있는지 잘 몰라도 의성 하면 으레 마늘이 떠오른다. 의성은 국내 최고 품종인 한지마늘 생산지다. 의성은 조선 중기부터 맛좋은 ‘육쪽마늘’로 유명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상품의 마늘로 만든 흑마늘진액, 마늘즙 같은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마늘=의성’이…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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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 갓연아님을 보다니” “여왕님 영접” 김연아 실시간 목격담 ‘폭주’
‘피겨여왕’ 김연아(28)가 23일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 나선 김하늘(16·수리고 진학예정)의 연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김연아는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의 관중석에서 김하늘의 점수가 공개된 이후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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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피겨퀸’도 인정? …김연아, 경기 후 고개 끄덕이며 미소
김연아, 김하늘 경기 직후…“고개 끄덕, 미소” 김하늘(16)이 생애 첫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하늘은 기술점수(TES) 67.03점에 예술점수(PCS) 54.35점을 합쳐 1…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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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단독] ‘의성 컬링 산파’ 김경두 “컬링, 동계의 양궁 될 수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23/88799728.3.jpg)
[주간동아 단독] ‘의성 컬링 산파’ 김경두 “컬링, 동계의 양궁 될 수 있다”
‘의성 컬링’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김경두(62) 경북컬링훈련원장 겸 경상북도컬링협회(경북컬링협회) 부회장이다. 그는 경북 의성에 경북컬링훈련원 설립을 주도해 현 대표팀의 초석을 다졌다. 그뿐 아니라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거치며 국내…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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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노메달, 김도겸 “마지막일지 모르는 올림픽…인생 최대 꿈이자 영광”
한국이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안타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대표팀 김도겸(25)이 자신의 첫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도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이 끝난 다음날인 23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올림픽이…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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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점 차’ 자기토바-메드베데바, 피겨 女싱글 金 오늘 프리스케이팅서 결판
23일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가운데, 강력한 금메달 후보 알리나 자기토바(16·OAR)와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19·OAR)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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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형, 만나서”…쇼트트랙 맏형 곽윤기, SNS에 심경 고백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4위를 기록하며 노메달에 그친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곽윤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쇼트트랙 경기가 모두 끝이 났다"라며 "사실 멋진 마무리로 국민 분들께 금메달이라는 선…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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