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평창/2월 24일]스피드스케이팅 外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선-결선(20시·김보름 박지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선-결선(20시 45분·이승훈 정재원) ―제갈성렬 본보 해설위원은 “이승훈(사진)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 특히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곡선주로가 굉장히 가파르게 설계돼…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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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선-결선(20시·김보름 박지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선-결선(20시 45분·이승훈 정재원) ―제갈성렬 본보 해설위원은 “이승훈(사진)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 특히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곡선주로가 굉장히 가파르게 설계돼…
2012년 6월 대구 두류수영장. 경북컬링훈련원에서 미래의 올림피안을 꿈꾸던 ‘팀 킴(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선수들(2015년 합류한 김초희 제외)은 자신의 눈을 의심해야 했다. 익숙한 빙판이 아닌 낯선 수중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이날 선수들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획득을…
근엄한 표정으로 ‘안경 선배’로 불렸던 주장 김은정(28)은 승리 직후 안경을 벗은 채 관중석을 향해 손키스를 날렸다. 그리고 힘차게 거수경례를 했다. 강릉 컬링센터에서 “대한민국∼”을 연호하다 긴장감에 숨죽였던 관중석에서 기쁨의 함성이 터져 나오던 그 순간, 전국이 만세 소리에 휩싸…
스킵(주장) 김은정(28)의 손을 떠난 마지막 스톤이 하우스 중앙으로 향했다. 이 스톤은 상대 스톤을 살짝 스친 뒤 하우스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1번 스톤이 됐다.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점이 나오자 관중석에서는 엄청난 환호성이 터졌다. 한국이 라이벌 일본을 꺾고 한국 컬링 사상 최…
평창 겨울올림픽 ‘특혜 응원’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변호사모임’(국변·회장 윤형모 변호사)은 23일 박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박 의원은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3)와 겜린 알렉산더(25) 조가 2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갈라쇼’에 출연한다. 이들은 당초 가수 소향 씨가 직접 부르는 ‘홀로 아리랑’을 바탕으로 연기를 펼치려 했다. 초대가 무산된 줄 알고 연습하지 않다 뒤늦게 초대를 받게 돼 홀…
어린 나이이지만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선수(OAR)’ 알리나 자기토바(16)는 자국 선배이면서 같은 코치에게서 배우고 있는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9)의 연기가 끝난 뒤 자신의 우승이 확정되자 고개를 숙이고 울먹였다. 1∼3위가 대기하는 그린룸에 있던 자기토…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그는 존재감 없는 선수였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하위권인 30위로 골인했다. 절치부심했다. 힘을 키우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다. 그는 대표팀 내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2…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 백설(白雪)의 서사시였다. 17일간 지구촌은 평창으로 행복했다. 그 감동을 만들어낸 주역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었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熱戰)을 끝내고 내일 저녁 폐막한다. 평창의 설원과 빙판은 눈부셨고 선수들의 투혼은 승패를…
기적과도 같은 결과였다. 금메달, 은메달 못지 않은 값진 동메달이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의 희망 김태윤(24·서울시청)이 해냈다. 김태윤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22로 결승선을 통…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그는 존재감 없는 선수였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최하위권인 30위로 골인했다. 절치부심했다. 힘을 키우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다. 그는 대표팀 내에서 가장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팀의 김태윤(24)이 혼신의 레이스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태윤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15조 아웃코스에서 뛴 김태윤은 200m 구…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팀의 김태윤(24)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혼신의 레이스를 펼쳤다. 김태윤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8초22를 기록했다. 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팀의 정재웅(19)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중간 2위를 기록했다. 정재웅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43을 기록했다. 정…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팀의 차민규(25)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27를 기록했다. 차민규는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27를 기록했다. 그는 18명이 레이스를 마친 오…
#. 이방카, 한국에 오다 아시아 언론 최초 동아미디어그룹과 단독 인터뷰 #. “제 딸 아라벨라는 K팝 팬입니다. 밤마다 동생들과 K팝 춤을 연습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 고문(37)이 23일 한국을 찾았습니다. 동아미디어그룹이 방한 직전 그와 …
최근 스피트스케이팅 여자팀추월 경기 논란의 중심에 선 노선영(29·콜핑)이 “대회가 모두 끝나면 하고픈 이야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노선영은 23일 강릉 오벌에서 진행된 남녀 매스스타트 팀훈련에 참가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내가 무슨 …
라이브사이트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돋보이는 것은 단연 ‘라이트 모뉴먼트’다. 도심 속 거대한 빛 기둥을 연출해 올림픽의 상징물을 구현한 라이트 모뉴먼트는 서울 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랜드마크로, 현장에는 매일 7000여 명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누적 방문객수 10만 명…
23일 오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다목적구장에 열린 북한 응원단 공연에 1500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이날 공연은 2018평창겨울올림픽 응원을 위해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인제군민을 위해 마련한 자리. 올림픽 기간 동안 인제 스피디움에 머물면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인제군민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