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영과 5차 연장 끝 ‘깜짝 첫 승’한 이율린 “대회장에서 반스윙-준비 자세 덕분에 우승”
“그냥 ‘한 번 믿고 해보자’란 생각이었다.”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우승한 이율린(23)은 자기 코치인 김혜동 프로에게 “하프(반) 스윙만 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율린은 통산 10승의 박지영(29)과 5차…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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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번 믿고 해보자’란 생각이었다.”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우승한 이율린(23)은 자기 코치인 김혜동 프로에게 “하프(반) 스윙만 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율린은 통산 10승의 박지영(29)과 5차…

정수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정수빈은 2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종료된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총상금 2억원)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2위 안지현(11언더파 20…

안병훈(34)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2연패를 다짐했다.안병훈은 22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작년처럼 올해도 우승하고 좋은 차를 받아 가고 싶다”고 했다.제네시스 …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김세영(32)의 세계 랭킹이 상승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3위에 이름 올렸다. 지난주 21위에서 8계단 점프한 순위다. 김세영은 지난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

“김세영, 김세영!” ‘남도의 딸’ 김세영(32)이 바다에서 불어오는 초속 5.6m 강풍을 뚫고 ‘챔피언 퍼트’에 성공하자 3만여 명의 갤러리는 일제히 김세영의 이름을 연호했다. 김세영도 감격에 젖은 듯 여러 차례 하늘을 바라보며 양손을 번쩍 들어 올렸다. 김세영은 자신의 상징인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컵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를 이어갔다.김세영은 18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합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3라운드 합계 …

전남 영암군 출신의 김세영(32)이 고향인 남도 땅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세영은 이 대회에서 5년 만에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17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땅끝마을 해남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

이수민이 올 시즌 부진을 딛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원) 첫날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꿰찼다.이수민은 16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전반 9홀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가 팬들에게 믿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윤이나는 15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팬분들…

골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3개 대회 챔피언이 이번 주말 가려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시즌 막판 타이틀 경쟁이 뜨거운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 대회가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LPGA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두 번째 대…

야구 소년들의 꿈은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다. 축구 소년들은 유럽 빅리그 진출을 꿈꾼다. 마찬가지로 골프 소년들의 꿈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불곰’ 이승택(30)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만 꿈을 향해 가는 길…

홍정민(23·사진)이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달성하며 다승과 상금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홍정민은 12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

홍정민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을 쌓으며 다승과 상금 선두로 올라섰다.홍정민은 12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최종…

임성재와 김시우, 안병훈,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본 대회에 나선다.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이 9일부터 나흘간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CC(파72)에서 열린다.2019년 신설된 이 대회는 작년까지 조조 챔피언십으로 불렸다.올해부터는 일본의 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 진출 꿈을 이룬 황유민이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황유민은 7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3위보다 20계단 상승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그는 35위 유현조를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18)의 근황을 전했다.박연수는 5일 소셜미디어에 “진짜 이제 너 어른 되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송지아는 차량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원피스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운동복이나…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톱5에 진입했다.김주형은 4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더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

김효주와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 3일 차에도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배용준은 3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1라운드에서만 무려 9타를 줄이며 쾌조의 샷감을 자랑했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