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 “외국인 돌아오겠지?” SK “꼭 온다고 했어!”
“일단은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미국으로 갔으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한국을 잠시 떠난 외국인 선수들의 복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프로농구 DB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남자 프로농구 정규…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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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미국으로 갔으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한국을 잠시 떠난 외국인 선수들의 복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프로농구 DB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남자 프로농구 정규…

2020 도쿄올림픽 본선진출 자격을 얻은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협회 회의실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농구대표팀을 이끌 감독 및 코치 면접에 나섰다. 앞서 협회는 감독-코치가…

도쿄 올림픽 여자 농구대표팀 사령탑 최종 후보로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48)와 정선민 전 신한은행 코치(46)가 선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4명의 감독 지원자(전주원 코치, 정선민 전 코치, 하숙례 신한은행 코치, 김태일 전 금호생명 감독) 면접 등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4주간 중단된 가운데에 각 구단은 외국인선수들의 합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중 부산 KT와 고양 오리온은 상황이 다르다. 귀국을 약속하고 출국한 타 구단 선수들과 달리 K…

리그 중단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하나은행이 웃었다. 하나은행은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신한은행을 84-79로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11승 16패)은 신한은행(11승 17패)을 제치고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3위…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하나은행은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4-79로 승리했다. 4연패의 사슬을 끊은 하나은행은 11승째(16패)를 수확, 11승 …

부천 하나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나은행은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신한은행에 84-79로 승리하면서 PO 진출 마지노선인 3위로 올라섰다. 양 팀에게는 각각 올 시…

국내 프로스포츠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초토화됐다. 잔치에 비견되는 포스트시즌을 앞둔 농구와 배구는 기약없는 휴식에 돌입했고, 야구와 축구는 아예 시작일 조차 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 모두 열리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강행해 오던 여자프로농구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가 모두 멈춰 서게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8일 이사회를 열고 10일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강행해 오던 여자프로농구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내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가 모두 멈춰 서게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8일 이사회를 열고 …

부산 BNK 썸이 갈길 바쁜 청주 KB스타즈의 발목을 잡았다. BNK는 8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B스타즈에 78-6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10승17패가 된 BNK는 4위 부천 하나은행(10승16패)에 0…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2위를 달리고 있는 청주 KB국민은행을 꺾었다. 1위 아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1’로 줄었다. BNK는 8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디마리스 단타스와 구슬의 활…

위기에 빠진 한국 여자 농구를 구하기 위해 언니들이 나섰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6일까지 진행한 도쿄 올림픽 여자 농구 대표팀 지도자 공개 모집에 ‘레전드’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48)와 정선민 전 신한은행 코치(46)가 지원했다. 과거 6차례 올림픽 무대를 밟았던 여자 농구 대표팀…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 전주원(48) 아산 우리은행 코치와 이미선(41) 용인 삼성생명 코치가 한국 여자 농구를 위해 뭉쳤다. 농구계에 따르면 두 코치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6일까지 진행하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코치 공개 모집에 지원했다. 한국 여자 농구…

미래가 보장된 길을 뒤로하고 미국 농구에 도전했던 양재민(21·200cm)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2018년 2년제 니오쇼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전미전문대학체육협회(NJCAA) 리그에서 활약해 온 양재민은 2일 버틀러 커뮤니티 칼리지와의 8강 토너먼트를 끝으로 2019∼…

한 시즌 30경기 중 1경기였다. 하지만 5일 시즌 마지막으로 맞닥뜨린 KB스타즈와 우리은행 두 팀은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가 있었다. 지난 시즌 6년 연속 이어진 우리은행 왕조를 끝내고 새 통합챔피언에 오른 KB스타즈는 올 시즌에도 불안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날 경기에…

“한국에 오랜 시간 있었지만 이렇게 큰 사건은 처음이다. 하지만 팀을 남겨두고 나만 미국으로 갈 수는 없다.”(KCC 찰스 로드) “미국에 있는 아들과 딸이 자꾸 돌아오라고 한다. 그래도 선수단 전체를 관리해야 하는 코치로서 혼자 미국으로 돌아가는 건 무책임하다.”(현대모비스 아이…

아산 우리은행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두 시즌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복귀할 찬스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54-51로 이겼다. 우리은행(20승6패)은 KB스타즈(20승…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주간 중단됐다. KBL 이사회 결정에 따라 29일부터 정규리그 경기를 재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KBL과 10개 구단들은 29일부터 경기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

전미전문대학체육협회(NJCAA) 리그에서 활약 중인 양재민(21·200㎝·니오쇼커뮤니티칼리지)이 미국농구 도전의 첫 번째 페이지를 마무리했다. 양재민이 속한 니오쇼CC는 2일 버틀러CC와의 8강 토너먼트에서 65-82로 패하며 2019~2020 시즌 일정을 마쳤다. 양재민은 정규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