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캥거루 슈터’ 조성원, 프로농구 LG 지휘봉](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4/24/100788202.1.jpg)
[스포츠 단신]‘캥거루 슈터’ 조성원, 프로농구 LG 지휘봉
조성원 명지대 감독(49·사진)이 현주엽 전 감독과 결별한 프로농구 LG 지휘봉을 잡았다. 조 감독은 23일 LG와 3년 계약을 마쳤다. 홍대부고와 명지대 출신인 조 감독은 현대(현 KCC)와 LG 등에서 ‘캥거루 슈터’로 이름을 날렸다. 2000∼2001시즌 LG 소속으로 정규리그 …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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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캥거루 슈터’ 조성원, 프로농구 LG 지휘봉](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4/24/100788202.1.jpg)
조성원 명지대 감독(49·사진)이 현주엽 전 감독과 결별한 프로농구 LG 지휘봉을 잡았다. 조 감독은 23일 LG와 3년 계약을 마쳤다. 홍대부고와 명지대 출신인 조 감독은 현대(현 KCC)와 LG 등에서 ‘캥거루 슈터’로 이름을 날렸다. 2000∼2001시즌 LG 소속으로 정규리그 …

“저희 알고 보면 ‘상남자’예요.” 프로농구 SK의 김선형(32)과 남자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28·대전시청)은 한국 스포츠의 대표 꽃미남 스타다. 큰 키, 곱상한 외모에 호리호리한 체구까지 언뜻 보면 친형제 같다. 평소 수줍음을 잘 타지만 경기장에선 ‘파이터’로 변하는 것도 비슷…
![[바스켓볼 브레이크] KBL이 이벤트성 여름 농구 고려하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4/22/100769222.4.png)
KBL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공동 1위로 마감한 원주 DB와 서울 SK의 맞대결을 올해 여름 이벤트성 경기로 추진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 경기가 실제로 성사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지난 이사회에서 거론된 것은 사실이지만 정식 안건은 아니었다.…

“강도 높은 훈련에도 선수들이 힘들다는 말을 안 하는 게 우리은행의 힘이라고 여겼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을 6시즌 연속 통합 우승으로 이끌고 2019∼2020시즌에도 정규리그 1위로 견인한 ‘명장’ 위성우 감독(49·사진)은 최근 …

2019~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조기 종료된 뒤 국내 여자프로농구(WKBL) 최고의 이슈는 박혜진(30·178㎝)의 행보였다. 자신의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혜진은 WKBL의 제도 변경에 따라 원 소속구단인 아산 우리은행 외…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박혜진(30·사진)이 우리은행에 남는다. 박혜진은 21일 우리은행과 4년간 재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봉 상한선인 3억 원을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우리은행에 입단한 박혜진은 12시즌 동안 같은 팀에서 뛰…

프로농구 최장수 사령탑 ‘만수(萬手·만 가지 수)’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57·사진)이 3년 더 지휘봉을 잡는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유 감독과 2023년 5월 31일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봉 등 계약 세부 내용은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199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계약이 만료된 임근배 감독과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삼성생명은 2019∼2020시즌 9승 1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임 감독은 재임 기간 5년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두 차례 차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21일 “이상민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연봉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부임해 6시즌째 삼성을 이끈 이상민 감독은 2016-17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이끌었으나 이후 2시즌은 봄 농구 진출에 실패했다.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5시즌 동안 삼성생명을 이끌고 있는 임 감독은 그 사이 리그 준우승 2차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산소 같은 남자’ 이상민 감독이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21일 “이상민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현역 시절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삼성 코치를 거쳐 2014~2015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이 감…

유재학 감독(57)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3년 더 지휘한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유재학 감독과 계약기간 3년의 조건으로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 등 구체적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리그 최고 대우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유 감독은 2019~2020시즌 KBL 사령탑 중 …

‘만수’ 유재학(57) 감독이 울산 현대모비스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유재학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계약 조건은 양 측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재계약으로 유재학 감독은 오는 2023년 5월31일까지 팀을 이끌게 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7)은 2003년 워싱턴 위저즈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그 후 1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미 강산이 한 번 변하고 또 한 번 바뀌는 중이지만, 농구황제의 인기만큼은 여전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21일(한…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주목받은 박혜진(30·178㎝)이 원 소속구단인 아산 우리은행과 재계약했다. 우리은행은 21일 “2008년 우리은행에서 데뷔한 박혜진과 2024년까지 4년간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6년 연속 통합우승을 일궈낸 주역 박혜진은 15년간 우…

‘농구 대통령’의 둘째 아들이 2019∼2020시즌 프로농구의 대통령이 됐다. 허재 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55)의 차남 허훈(25·KT)이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농구연맹(KBL)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프로 데뷔 3시즌 만에 국내선수 최우수선수(…

허재 아들 허훈(KT)이 대를 이어 프로농구 MVP 수상이라는 역사를 써냈다. 허훈은 20일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유효표 111표 중 63표를 얻어 47표의 김종규(DB)를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허훈은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전,…

‘농구 대통령’의 둘째 아들이 2019~2020시즌 프로농구의 대통령이 됐다. 허재(55) 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의 차남 허훈(25·KT)이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농구연맹(KBL)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프로 데뷔 3시즌 만에 국내선수 최우수선수…

프로농구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KBL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수상 결과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베스트5와 수비 5걸의 변화다. 총 10명 중 2년 연속 수상자가 단 한 명도 없다. 201…

또 하나의 스포츠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여자 프로배구 ‘기록의 여왕’ 황연주(34·현대건설)와 프로농구 ‘마산 아이버슨’ 박경상(30·현대모비스)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5년간 교제해온 두 선수는 다음달 16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5월의 신부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