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오타니 21호포·양키스 저지 19호포 쾅…김혜성 선발 제외
메이저리그(MLB)에서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1회부터 나란히 대포를 폭발했다.다저스와 양키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다.양키스의 2번 타자로 출격…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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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1회부터 나란히 대포를 폭발했다.다저스와 양키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다.양키스의 2번 타자로 출격…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 중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처음으로 결장했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트리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행운의 내야 안타를 때려내며 침묵을 깼다.이정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의 성적을 냈다.지난 2경기에…

한화 2년 차 내야수 황영묵(26)은 29일 현재 타율 0.240, 1홈런, 9타점을 기록 중이다. 데뷔 첫해였던 지난해 성적(타율 0.301, 3홈런, 35타점)에 비해 떨어진다.하지만 황영묵은 여전히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팀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LG 트윈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5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LG전 3연패를 끊었고, 29승째(1무 26패)를 수확했다. 1위 LG의 성적…

선두를 질주 중인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온다. 외국인 에이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45일 만에 돌아온다.사령탑도 기대가 크다. 염경엽 LG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에르난데스는 충분히 쉬고…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가 30일 창원NC파크 홈경기 재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돌연 구단의 연고지 이전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창원NC파크 홈경기 재개와 관련해 단기적 조치와 구단의 거취에 대한 장기적 방향성을 포함한 엔씨 다이노스의 공식 입장을 말씀…

최근 10경기 성적이 1무 9패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엔 1승이 간절하다. 키움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이번에도 지금 10연패다. 이날 경기마저 패할 경우 키움은 창단 최다 연패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키움은 창…

빅리그 복귀를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 중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세 번째 재활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선정하는 팬 투표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KBO는 투표 시작과 함께 베스트 12 후보 120명을 공개하며, 팬 투표는 6월 22일 오후 2시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나란히 파워랭킹 선두권을 형성했다.저지는 30일(한국 시간) MLB닷컴이 발표한 타자 파워랭킹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MLB닷컴은 선수들의 최근 성적과 올 시즌 성적, 그리…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1~2위 싸움이 펼쳐진 잠실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2위 한화 이글스와 격차도 3.5경기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김현수의 결승타를 앞세워 한화에 3-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어두운 터널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어느새 구단 최다 연패까지 눈앞에 다가왔다.키움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마저 패하면 무려 10연패다.현재 리그 최하위를 달리는 키움(14승…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3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방송인 김태균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김태균은 올해로 데뷔 31년 차를 맞이한 방송인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를 20년 넘…

KBO리그 최초 500홈런 시대를 연 최정(38·SSG 랜더스)의 홈런 기록 제조는 진행 중이다. 개인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더불어 동료 한유섬(36)과 최다 백투백 홈런 기록 경신 도전에 나선다.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3번…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으로 무안타에 그쳤다.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그는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

지난해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일궈낸 KIA는 ‘절대 1강’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 여파다. 주장 나성범(36·종아리), 외국인 타자 위즈덤(34·허리) 등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지난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김…

키움 송성문(29·사진)이 도루 30개를 연속 성공시키며 한국프로야구 최다 연속 도루 신기록을 새로 썼다. 송성문은 28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1회초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번 타자 최주환의 타석 때 곧바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올스타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아세안 올스타 팀은 28일(한국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맨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에선 예기치 못한 한 방이 승부를 가르곤 한다.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1위 LG와 2위 한화의 28일 승부가 바로 그랬다. 연장 11회초 2사후 나온 한화 채은성의 투런포(시즌 6호)가 양 팀의 희비를 갈랐다.한화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