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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챙기고 잠적한 필라테스 센터 대표 구속 송치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25 12:10
2025년 8월 25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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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며 수강생들로부터 수억원의 수강료를 챙기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 30대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진경찰서는 A필라테스 센터 대표 B(30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부산 사하구, 부산진구 등에서 센터 소속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강생 170여 명으로부터 총 2억원가량의 수강료를 가로채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수강 횟수를 한 번에 많이 등록하면 수강료를 대폭 할인해 주겠다는 방식으로 수강생들에게 선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수강생 1인당 적게는 70만원, 많게는 11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 외에도 소속 강사의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대표로 있는 센터의 소속 지점은 부산 곳곳에 있다”며 “현재 우리 서 관할 수사는 마무리돼 송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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