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오토바이 절도 실패하자 불지른 10대…90대 노인 삶의 터전 잃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1-11 09:54
2024년 1월 11일 09시 54분
입력
2024-01-11 09:45
2024년 1월 11일 09시 45분
이혜원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 10일 오전 3시 31분경 충남 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한 가정집이 방화로 불타고 있다. 서천소방서 제공
남의 집 마당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실패하자 불을 지르고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충남 서천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10대 후반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군은 전날 오전 3시 31분경 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한 90대 노인의 집 마당에 있던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시동이 걸리지 않자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노인의 집 건물 두 동 가운데 한 동이 전소되고 한 동 일부가 탔다.
불을 목격한 이웃 주민이 자고 있던 노인과 60대 아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노인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아들은 폐섬유증 등 희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 군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 4시간20여 분 만인 오후 7시 49분경 인근 마을에서 그를 붙잡았다. A 군은 인근 마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방화 동기 등 수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셀프건강진단]정기적으로 매일 챙겨 먹는 약이 4가지 이상이다
尹 외가 6촌,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승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2032년 달, 2045년 화성…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지금, 간편 회원가입하고
더 많은 콘텐츠와 혜택을 즐기세요!
창 닫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