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남편이 성인방송 강요” 유서 남기고 숨진 아내…경찰 수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1-03 07:50
2024년 1월 3일 07시 50분
입력
2024-01-03 07:49
2024년 1월 3일 07시 49분
조유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시스
30대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성관계 촬영 강요와 협박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안타까운 선택을 하자,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초 숨진 30대 여성 A 씨의 유족은 강요와 공갈 등 혐의로 A 씨의 남편인 30대 B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 씨 유족은 고소장에 “B 씨가 A 씨에게 인터넷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했다”며 “A 씨가 이혼을 요구한 뒤에도 협박과 금전 요구를 계속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B 씨는 A 씨에게 성관계 영상을 강제로 찍도록 한 뒤 성인물 사이트에 팔기도 했다”며 “직업 군인이었던 그는 2021년에도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강제 전역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 씨가 숨지기 전 남긴 유서에도 유족의 주장과 비슷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B 씨는 “억울하다.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 씨 유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고인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문 개방 후 8초 만에 ‘탕탕탕’… LA경찰, 한인 총격 보디캠 공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맛있어서 두 개 먹어” 푸틴이 극찬한 중국 음식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우원식 “딱 한가운데가 중립 아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지금, 간편 회원가입하고
더 많은 콘텐츠와 혜택을 즐기세요!
창 닫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