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서울 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 간식 구매 가능…24일 시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21 15:59
2023년 7월 21일 15시 59분
입력
2023-07-21 15:58
2023년 7월 21일 15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CU편의점에서 식사류 구입시 간식류 구입 가능
다음 주부터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CU편의점 이용시 간식류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의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를 위해 카드 사용범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24일부터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식사류(도시락, 김밥, 면류 등)를 사면 추가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류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식사류 등으로 구매가 제한돼 간식을 먹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서울시는 “편의점에서 간식도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CU편의점과 시스템 개발을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 다만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 균형을 위해 식사류 4000원 이상 구입시에만 간식류를 3000원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편의점 온라인 결제도 확대한다. 그동안 GS25 편의점 앱(우리동네GS)에서만 가능했지만, 27일부터 CU편의점 앱(포켓CU)에서도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포켓CU 앱에서 아동급식 아이콘을 클릭해 아동급식카드 번호를 등록한 뒤, 예약구매 메뉴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한다. 이후 지정한 날짜에 점포에서 QR코드 제시 후 찾아가는 방식이다. 이 경우 20% 할인이 적용된다.
9월에는 아동급식카드 디자인도 개편한다. 시중 체크카드를 아동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종류를 다양화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결식아동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낙인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들의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 총 3만여 명에게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셀프건강진단]암슬러 격자의 직선이 휘거나 끊어져 보인다
日언론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징용, 과거 지자체도 인정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태그호이어 해킹에 한국인 2900명 개인정보 유출…억대 과징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