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미용실 원장 흉기로 찌른 50대女 “어제는 남편 죽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7-10 08:29
2023년 7월 10일 08시 29분
입력
2023-07-10 08:27
2023년 7월 10일 08시 27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남편을 살해한 뒤 대구의 한 미용실 원장까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9시53분경 대구의 한 미용실에서 50대 여성 원장 B 씨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했다.
당시 미용실에는 A 씨와 B 씨 2명만 있었으며, 마침 미용실 앞을 지나던 행인이 A 씨의 범행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가 탄 차량을 추적해 긴급 체포했다.
피해자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경찰에 A 씨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라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두 사람이 실제로 모르는 사이인지, 두 사람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어제 남편도 죽였다”는 A 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A 씨의 집을 수색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잇단 범행이 연관성이 있는지, 정확한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조사를 하고 있다. 구체적 사안은 수사 중이라 현재로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충남 서산 가야산 산불…산림당국 진화 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CCTV보니 전부터 절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새 추모공간으로 이전[청계천 옆 사진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