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욕실서 쓰러진 할머니 구하려다 초등학생 손녀 감전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3-21 11:12
2023년 3월 21일 11시 12분
입력
2023-03-21 11:05
2023년 3월 21일 11시 05분
최재호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게티이미지뱅크
초등학생 손녀가 욕실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구하려다 감전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4분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주택 욕실에서 전기온수기로 반려견을 목욕시키던 할머니가 전기에 감전돼 쓰러졌다.
이에 손녀인 A 양(11)은 할머니 손에서 전기온수기를 치우고 할머니를 구하려고 했지만, 곧 자신도 쓰러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양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A 양은 끝내 숨졌다. A 양의 할머니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양이 전기온수기를 잡고 있던 손에서 탄 자국을 발견했다. 이를 토대로 A 양이 감전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 총리 “환자 눈물 호소에도 집단휴진 유감”…행정처분 취소 요구 거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병원 뺑뺑이’ 돌던 취약층, 병원장이 직접 수술해 생명 구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구남역 폭발물 의심 물건 해체 완료…시계·전선·액체 연결 형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