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만취 BMW, 경운기 들이받고 뺑소니…고사리 캐러가던 부부 참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5-25 14:52
2022년 5월 25일 14시 52분
입력
2022-05-25 14:41
2022년 5월 25일 14시 41분
이혜원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고를 당한 경운기(독자제공). 뉴스1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부부가 타고 있던 경운기를 추돌한 뒤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남 하동경찰서는 전날 음주 운전으로 경운기를 추돌해 사상자 2명을 낸 뒤 도주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를 뺑소니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5시 20분경 하동군 진교면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BMW 차량으로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경운기 운전자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50대 아내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부부는 이른 아침 고사리를 캐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A 씨는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근처를 지나던 지인 B 씨의 차량을 타고 하동군 고전면에 있는 모텔로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오전 6시경 해당 모텔에서 A 씨를 체포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A 씨는 이날 지인 등과 술자리를 가진 후 사고 지점까지 약 10㎞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주 과정에서 A 씨를 모텔로 데려다준 지인을 추가 수사 후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여중생 간음하고 “피임약 먹어라” 요구한 담임교사…징역 6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알리·테무 배송 왔습니다” 메일 클릭하는 순간 당한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주세요…“부부 싸움나” 반대 의견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