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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실랑이 중 경찰 신고하자 도주…잡고보니 6개 범죄 수배자
뉴스1
업데이트
2022-01-03 17:39
2022년 1월 3일 17시 39분
입력
2022-01-03 17:37
2022년 1월 3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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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6건의 범죄 혐의로 지명수배된 50대 남성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이 남성의 아내가 남편 대신 운전했다면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께 의정부 시내 한 도로에서 A씨(50대)가 SUV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차선변경을 하다가 옆차로에서 주행하던 RV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RV차량 주인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이를 본 A씨는 현장에 차를 둔 채 달아났다.
A씨가 몰았던 차량 조수석에 앉았던 A씨의 아내 C씨는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겼고,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B씨로부터 ‘남자가 운전했다’는 진술을 듣고 A씨를 추적해 인근 건물 뒤편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혐의가 중한 사기를 비롯해 경미한 범죄 등 전국 각지에서 도합 6개 혐의로 지명수배를 당한 상태였다.
여기에 경찰은 A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뺑소니)를 추가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의정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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