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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망신…만취 해·공군 중령, 경찰 폭행하고 역주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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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18:34
2021년 10월 1일 18시 34분
입력
2021-10-01 17:40
2021년 10월 1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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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현역 해군·공군 중령이 만취 상태로 경찰관을 폭행하고 역주행을 하는 등 잇따라 물의를 일으키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진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해군 A중령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뒤 해군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이날 밝혔다.
A중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50분쯤 종로구 사직 파출소에서 경찰관의 목덜미를 손바닥으로 때리고 파출소 문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종로구 길거리에서 사복을 입고 만취한 채 한 여성을 따라가다 파출소 안으로 들어갔고, ‘마스크를 쓰고 잠시 기다리라’는 경찰관에게 욕을 하며 목덜미를 손바닥으로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던 공군 소속 B중령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B중령은 지난달 29일 0시30분께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초소 근무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 중령은 현장에서 바로 군사 경찰에 넘겼고, B중령은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나와 입건했다. 곧 해당 부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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