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127대양호 선장 등 3명 수색 중…‘골든타임’ 최대 12시간
뉴스1
업데이트
2021-01-23 20:50
2021년 1월 23일 20시 50분
입력
2021-01-23 19:25
2021년 1월 23일 19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통영해결 관계자가 23일 오후 3시47분쯤 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 바다에서 침몰한 ‘127대양호’의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1.1.23./뉴스1 © News1
23일 오후 3시47분쯤 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 바다에서 침몰한 ‘127대양호’의 실종 선원을 최소 12시간 이내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현장에는 통영해경의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등 20척의 함정과 항공기 2대가 해상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해군에서도 함정 4척과 항공기 1대를 지원했다.
육상으로는 거제 남부 해안가 일대를 수색 중이다. 거제 육군 3대대 40여명이 동원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현재 사고 현장 해상에 풍랑 경보가 발효 중이며, 파고 3~4m를 보이고 있다. 풍속 17~20㎧ 등 해상기상이 안 좋은 상태지만 최선을 다해 수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거제 앞바다의 최대 파고는 5.5m로 매우 높게 일었다.
사고 당시 ‘127대양호’에는 내국인 9명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1명 등 총 10명이 탑승했다.
통영해경은 내·외국인 7명을 구조했으며. 이들은 모두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구조된 선원 7명의 인적사항은 갑판장 김모씨(64), 기관사 김모씨(68), 기관원 김모씨(64), 조리장 김모씨(58), 선원 김모씨(40), 선원 유모씨(65), 외국인 선원(31)이다.
나머지 선장 김모씨(67)와 기관장 오모씨(68), 갑판원 김모씨(55) 등 3명은 수색 중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127대양호 안팎을 모두 수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존 가능성 시간으로 여겨지는 ‘골든타임’은 수온 등 상황에 따라 다르다.
해경은 제주 ‘명민호’ 사고 당시 수온 15~16도를 고려해 생존 가능 시간을 최대 12시간으로 본 바 있다.
이번 ‘127대양호’ 사고 당시 수온은 14.8도였다. 약 4시간 지난 현재는 0.2도 내려간 14.6도를 보이며, 밤사이 수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즉 실종자들의 골든타임은 최대 12시간보다 적은 셈이다.
현재 부산선적 대형선망 ‘127대양호’(339톤)는 현재 침몰했다.
통영해경은 ‘127대양호’가 운항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용, 獨서 ASML-자이스 CEO 함께 만나 ‘반도체 삼각 동맹’
좋아요
개
코멘트
개
“AI 안전한 사용 위해”… 美, 어벤저스 팀 결성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지렁이가 많아 징그러워” 주유소 인근 화단에 불 지른 60대 집행유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