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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직원 “성관계 동영상 장소는 클럽인 듯” 진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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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5:27
2019년 2월 12일 15시 27분
입력
2019-02-12 15:25
2019년 2월 12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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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 클럽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버닝썬 직원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버닝썬 VIP룸 화장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영상에는 남녀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영상에 나오는 곳이 버닝썬이 맞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영상의 촬영 및 유포 경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문호 버닝썬 대표도 영상 논란이 일자 한 언론을 통해 영상에 나오는 공간이 클럽 VIP화장실이 맞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해 11월24일 이 곳에서 남성 김모(29)씨와 클럽 직원 간 폭행 사건이 불거지며 시작됐다.
김씨는 클럽 보안 요원과 시비가 붙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음에도 경찰이 자신만 체포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클럽 측과 경찰이 유착해 피해자인 자신을 오히려 가해자로 몰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버닝썬에서 일부 남성이 여성들에게 마약 종류 중 하나인 ‘물뽕(GHB·Gamma-Hydroxy Butrate)’을 흡입하게 한 뒤 성폭행한다는 논란도 터져나왔다.
관련 의혹이 무더기로 제기되자 서울경찰청은 전담팀을 꾸려 지난달 30일부터 이 클럽 내 ▲성폭행 ▲물뽕 흡입 ▲경찰관 유착 의혹에 대한 집중 내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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