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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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4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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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GI서울보증
사진제공=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지난 11일 심장병환자를 위한 후원금 1억 1000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SGI서울보증에서는 직원들이 봉사 할 때마다 시간당 1만 원을 적립해주고 있으며, 이 적립금을 심장병환자 수술비에 사용하고자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했다.

SGI서울보증은 국내 최대 전문보증기관으로, 각종 상거래 등에 필요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1명의 심장병환자가 새 생명을 되찾았다.

SGI서울보증 허세준 전략기획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심장병환자를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연말연시 심장병환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큰 금액을 후원해주신 SGI서울보증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환자의 수술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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