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아직은 개미를 전공한 전문가가 그리 많이 없다. 현장에서 직접 개미의 생태에 대해 알고, 분류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라며 “이런 붉은불개미나 침입할 수 있는 다른 추가적인 개미들, 우려종들이 있다. 얘네들이 들어왔을 때 (전문가들이 많아야) 우리가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 그런 것도 잘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 중 하나로, 남미에서 주로 서식한다. 크기는 3~6mm이며, 독성을 갖고 있어 쏘일 경우 극심한 통증과 함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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