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문재인 대통령-장신영 참석 간담회 진행…“엄빠들! 힘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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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4일 18시 16분


사진=페이스북 캡처
사진=페이스북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4일 문재인 대통령, 배우 장신영 등이 참석한 ‘온종일 돌봄정책’ 간담회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대통령님 모시고 하는 ‘온종일 돌봄정책’ 간담회 진행을 하고 왔는데, 일하면서 또 엄마이기에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귀 기울였던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말 아이 키우는 게 쉽지 않지만 예전처럼 온 마을이 나서서 서로 믿고 도와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엄빠들! 힘내시라”면서 두 자녀의 사진과 함께 “그리고 너희들은! 말 좀 잘 들어라!”고 장난쳤다.

지난 2009년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결혼한 박지윤은 슬하에 딸 다인 양과 아들 이안 군을 두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국정과제 중 하나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학교장 안내에 따라 돌봄교실을 돌아본 뒤 돌봄전담사 및 학부모 등과 직접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일일돌봄체험’도 나섰다. 이 학교에 자녀가 있는 학부모인 배우 장신영도 함께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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