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북구 본교 캠퍼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내년 1월 10일까지 2017년도 상반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와관련,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북구 본교 캠퍼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주 온라인을 통해 개그맨 이동엽과 함께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학교를 직접 방문, 교수진과의 직접 면담을 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프라인 설명회도 준비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1:1 입학상담, 학교 소개, 학사안내 및 질의 응답, 캠퍼스 및 콘텐츠 제작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수업 환경을 구축, 모바일 기기로도 PC 환경과 동일하게 출석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수강과 과제 제출 또한 가능하다. 또한, 서울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역에 위치한 캠퍼스는 전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함께 스스로 공부 속도와 졸업시기 및 학습 기간을 결정할 수 있는 ‘학생맞춤학기제(유연학기제)’와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1:1 커리어 코칭’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완형 입학처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경우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고, 담당 교수와 조교 배정을 학생 위주로 최적화시키는 등 최고의 학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온라인 최초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자유전공학부는 제한된 전공 없이 신입학 후 3학기까지 전공을 정하지 않으며, 자유전공 기간 동안 다양한 전공탐색과 기초 소양을 높인 후, 2학년 1학기 말에 스스로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또한 특수치료학과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정보보호학과를 새롭게 개설함으로써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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