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생활 단신]부천시청 주차장 外

  • 동아일보

■ 부천시청 주차장이 2월 1일부터 직원 차량 주차를 제한하고 시민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680면의 주차장은 그간 공무원 승용차로 채워져 하루 평균 700여 명에 이르는 민원인들이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었다. 부천시는 민원인 외 임산부, 유아 동승, 거동 불편자의 차량과 관용차량만 청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공무원들은 시청 앞 중앙공원 주차장을 사용한다. 청사 주차장 이용요금은 1시간까지 무료이고, 이후 30분까지는 400원이 부과되며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된다.

■ 인천시 아동복지관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에 대한 심리치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서 불안,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게임중독 등의 증상을 앓고 있는 만 5세 이상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모래놀이 치료를 해준다. 치료 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주 1회(1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상담 치료가 진행되며 3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다. 032-440-8062, cwc.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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