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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벗은 심학봉 前 의원, 이번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檢 “수사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4 18:13
2015년 12월 14일 18시 13분
입력
2015-12-14 18:12
2015년 12월 14일 18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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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심학봉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체포
성폭행 혐의 벗은 심학봉 前 의원, 이번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檢 “수사 중”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국회의원직에서 자진 사퇴한 심학봉 전 의원이 이번에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13일 서울 자택에 있던 심학봉 전 의원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심학봉 전 의원은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는 한 업체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심학봉 전 의원의 구미사무소, 관계자, 집 등 세 곳을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심학봉 전 의원의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를 마친 뒤 심학봉 전 의원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심학봉 전 의원은 지난 7월 40대 여성을 대구의 한 호텔로 불러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지난 10월 스스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났다.
심학봉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체포.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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