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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혐의 정운택, 악플러 50명 고소… 강용석 권유로? “확인 불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9 14:57
2015년 10월 29일 14시 57분
입력
2015-10-29 14:33
2015년 10월 29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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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혐의 정운택, 악플러 50명 고소… 강용석 권유로? “확인 불가”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정운택(40)이 악플러 50여 명을 모욕죄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가 고소 진행을 맡았다는 보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운택은 최근 대리운전기사 유 모(46)씨를 단순폭행한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 사건과 관련 정운택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정 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욕설 등으로 자신을 헐뜯는 악성 댓글을 단 50명을 모욕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27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씨가 증거로 제시한 악성 댓글이 형사 처벌 대상이 될만한 수준인지 검토 중이다.
한편, 정운택 악플러 고소건의 배후에 강용석 변호사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이번 고소를 주도한 배경은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계자에 따르면 정운택을 설득한 이가 강용석이며 잘못은 인정하고 책임지겠지만, 바로 잡을 건 바로 잡겠다는 취지”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넥스트로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우리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했다”며 “강용석 변호사로부터 전달받은 사항이 없으며,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앞서도 성추행 혐의를 받았던 개그맨 조원석의 변호를 맡아 불기소 처분을 이끌어낸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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