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가장 많은 달 ‘10월’…반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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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6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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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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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결혼을 많이 하는 때가 있다. 이른바 ‘결혼시즌’이다. 월별로 따지면 결혼식이 가장 잦은 달은 언제일까.

웨딩컨설팅 업체 듀오웨드가 지난 2002년부터 지난 8월까지 축적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웨딩 기네스’를 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결혼식이 가장 많은 달은 ‘10월’(13.2%)로 조사됐다. 이어 ‘11월’(12.5%), ‘5월’(11.7%), ‘4월’(10%), ‘12월’(10%) 순이었다. 예식이 적은 달은 ‘7월’(3.4%)과, ‘8월’(3.1%)로 무더운 여름이 결혼 비수기로 나타났다. 즉 가장 결혼식이 가장 많은 달은 10월, 가장 적은 달은 8월이다.

통계청의 인구 동향 자료(2014년 10~12월, 27.8%)와 마찬가지로, 1년 중 4분기 혼인이 전체의 35.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2분기인 4~6월(30.8%) 결혼이 많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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