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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서비스 이용 제한…보상 추진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1 11:46
2014년 4월 21일 11시 46분
입력
2014-04-21 09:50
2014년 4월 21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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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 갈무리.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삼성 SDS 과천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삼성 SDS 과천센터는 삼성카드와 삼성생명,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곳이다. 삼성 SDS 측은 화재로 인한 데이터 유실을 막기 위해 서버를 차단했다. 이로 인해 삼성카드와 삼성생명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SDS 측은 “수원 데이터 센터로 자료들을 백업했기 때문에 대이터 유실은 없을 것”이라며 “수원과 과천센터가 데이터를 주고받기 때문에 혹시 데이터에 문제가 있더라도 복구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인명 피해가 많지 않아 다행이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에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날 온라인 서비스 이용 제한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보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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