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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캡슐’ ‘개고기 캡슐’ 등 불법건강식품 468㎏ 인천공항서 적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31 17:35
2013년 3월 31일 17시 35분
입력
2013-03-31 17:14
2013년 3월 31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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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살모사 분말·두꺼비 액기스 등도
31일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건강보조식품 단속에서 총 1715건에 468㎏이 적발됐다.
여기에는 인육캡슐, 까치살모사 분말, 두꺼비 액기스, 개고기 캡슐 등이 포함됐다.
이중 적발한 인육캡슐은 2011년 21건, 1만 2324정에서 지난해 47건, 2만 663정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인육캡슐은 주로 사산한 태아 시신 등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인육캡슐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사람의 DNA가 나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인육캡슐이나 개고기 캡슐을 반입하려다 적발된 여행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이들이 직접 복용하거나 선물용으로 들여오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세관은 대부분 불법 건강보조식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성분이 검출됐다고 지적했다.
세관 관계자는 "해외에서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는 경우 성분을 알 수 없는 식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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