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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단독/경찰, 검찰 피의자 호송업무 거부
채널A
업데이트
2012-01-27 19:08
2012년 1월 27일 19시 08분
입력
2012-01-26 22:23
2012년 1월 26일 2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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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검-경, 갈등 풀어보자고 만났다가 더 꼬였네
채널A 뉴스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검찰과 경찰,
갈등을 풀어보자고 다시 마주앉았는 데
일이 더 꼬였습니다.
경찰은 일선 경찰서 유치장에
맡아서 수감해온 검찰의 피의자를
앞으로는 검사에게 호송해주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차주혁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수사지휘권 조정 문제로
갈등을 빚고있는 검찰과 경찰이
이 문제를 풀기위해 첫번째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의 지시로 등 떠밀리듯 열린
첫 만남의 분위기는 역시 싸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찰은 오히려
오는 7월부터 일선경찰서에 수감 중인 검찰피의자의 호송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호송업무를 검찰이 직접 맡으라는 겁니다.
검찰이 전화로 피의자 호송을
지시했던 기존 관행은
법적 근거도 없을 뿐더러,
일선 경찰이 가장 모멸감을
느끼는 업무라는 이유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호송 인치 업무를 수행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회의는 1시간 반동안 진행됐지만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검경은 다음달 별도의 실무 협의회를
갖기로 했지만 입장차가 워낙 커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채널A 뉴스 차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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