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총장 박철)가 진행하는 차별화된 외국어 교육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유일한 ‘외국어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 외국어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다 원어민 교수를 보유해 △오프라인강의 △실시간 화상강의를 진행한다. 원어민 교수는 이를 통해 일대일로 발음, 회화를 지도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각 교과목마다 해당분야를 전공하는 석, 박사급의 튜터를 배정한다. 튜터는 각 교과목을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외국어 첨삭지도와 학습 지도를 한다.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미국 애너하임대와 공동 운영하는 ‘성인테솔(AU-CUFS TESOL)’ ‘어린이테솔(TEYL)’ 자격증 과정 △영어, 일본어학부의 번역사 프로그램 △중국어학부의 번역사 및 조기중국어지도사 과정 등이 그것. 이외에도 한국어학부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경영학부의 미국 회계사 자격증, 언론학부의 언론홍보(PR) 전문가 자격증 등 실무 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한다.
방학기간에는 해외대학과 △언어연수 △한국어실습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언어연수와 한국어실습 과정은 학점으로 인정된다.
교과과정 외에 국제적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외국어 문화 교육과정도 있다. 영화시사회, 전시회, 음악공연 관람 등으로 국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시티즌십 캠페인(CGCC)’을 진행하는 것. 교양과정에서는 기초수준의 다양한 외국어 실력과 국제 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 국제적 감각을 길러준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모바일 콘텐츠 강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2학기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이버한국외대 모바일 홈페이지(m.cufs.ac.kr)에 접속하면 학사안내, 학업이수현황 등의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앞으로 대학원, 평생교육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외 유명대학과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수학위제, 해외 분교 설립 등도 진행할 예정. 또 2012년에는 첨단 시설을 갖춘 신축 교사를 완공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연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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