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대학가 소식/ 사이버한국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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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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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최다 원어민 교수진”

2012년 완공되는 사이버한국외대 신축 캠퍼스 예상 모습. 사진 제공 사이버한국외대
2012년 완공되는 사이버한국외대 신축 캠퍼스 예상 모습. 사진 제공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대(총장 박철)가 진행하는 차별화된 외국어 교육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유일한 ‘외국어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 외국어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다 원어민 교수를 보유해 △오프라인강의 △실시간 화상강의를 진행한다. 원어민 교수는 이를 통해 일대일로 발음, 회화를 지도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각 교과목마다 해당분야를 전공하는 석, 박사급의 튜터를 배정한다. 튜터는 각 교과목을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외국어 첨삭지도와 학습 지도를 한다.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미국 애너하임대와 공동 운영하는 ‘성인테솔(AU-CUFS TESOL)’ ‘어린이테솔(TEYL)’ 자격증 과정 △영어, 일본어학부의 번역사 프로그램 △중국어학부의 번역사 및 조기중국어지도사 과정 등이 그것. 이외에도 한국어학부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경영학부의 미국 회계사 자격증, 언론학부의 언론홍보(PR) 전문가 자격증 등 실무 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한다.

방학기간에는 해외대학과 △언어연수 △한국어실습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언어연수와 한국어실습 과정은 학점으로 인정된다.

교과과정 외에 국제적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외국어 문화 교육과정도 있다. 영화시사회, 전시회, 음악공연 관람 등으로 국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시티즌십 캠페인(CGCC)’을 진행하는 것. 교양과정에서는 기초수준의 다양한 외국어 실력과 국제 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 국제적 감각을 길러준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모바일 콘텐츠 강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2학기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이버한국외대 모바일 홈페이지(m.cufs.ac.kr)에 접속하면 학사안내, 학업이수현황 등의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앞으로 대학원, 평생교육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외 유명대학과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수학위제, 해외 분교 설립 등도 진행할 예정. 또 2012년에는 첨단 시설을 갖춘 신축 교사를 완공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연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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