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의 평가 점수는 평균 1333.7점으로 전국 평균(979.9점)보다 월등히 높았다. 부산경찰청에 이어 경기경찰청이 1241.7점, 대전경찰청이 1058.7점을 얻어 뒤를 이었다.
부산지역 경찰서별로는 해운대경찰서가 1861.6점으로 1위였고, 영도서 1584.2점, 남부서 1484.9점 등의 순이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화금융사기와 불법다단계, 유사수신행위 등 생계침해 범죄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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