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신·편입생 모집에 8만3512명 지원

  • 입력 2007년 1월 23일 15시 22분


코멘트
지난 15일 마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2007년 신·편입생 정시모집 결과, 8만3512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3학년 교육과(청소년교육전공) 편입은 19.5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기가 높은 유아교육과의 경우, 1학년 신입생은 1.46 대 1, 그리고 2학년 편입생은 4.5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3학년 편입의 경우, 영어영문학과, 경영학과, 가정학과 식품영양학전공, 간호학과, 교육과 청소년 청소년교육전공 등 자격증이나 취업과 관련한 학과들이 인기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계자는 “3학년 편입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학기당 30만원 정도의 저렴한 등록금으로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자기계발을 꾀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고 인정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2월 초에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학 희망자들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접수하거나 9일까지 가까운 지역대학 및 시·군 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