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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21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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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신도심 개발과 학급당 학생수 축소 등 학교 신설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006년까지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2개교, 고교 1개교 등 모두 36개교를 새로 짓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내년에 초등 8개교와 중학교 4개교 등 12개교가, 2005년에는 초등 10개교, 중학교 7개교, 고교 1개교 등 18개교가, 2006년에는 초등 5개교와 중학교 1개교 등 6개교가 각각 문을 연다. 학교가 신설되는 지역은 최근 택지개발이 완료됐거나 예정지역인 광산구의 신창과 신가지구, 북구의 양산, 동림지구 등이다.신설 학교 학급 규모는 학생 수요를 감안해 초등학교는 24∼36학급, 중·고교는 30학급이다. 이들 학교 신설계획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 개교 예정인 문우초등학교를 포함해 현재 257개인 학교수가 294개로 늘어난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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