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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2일 2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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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 및 기술정보등을 입체적으로 지원, 21세기 강원도의 지식기반 경제를 선도하도록 육성한다.
대상 기업은 도 내에서 등록, 2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 및 벤처기업 등이다. 올해부터 매년 25개 업체씩 2006년까지 모두 100개 업체를 선정 지원한다.
선정 후 5년간 강원도와 중소기업청, 무역진흥공사 등으로 부터 기업자금을 지원받고 판로와 기술 해외시장 개척 인력 등 각종 지원을 받고 기업홍보물에 ‘강원도 심벌마크’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 8일까지 시군별로 신청을 받아 1차 심사 후 도에 추천하면 도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부, 강원신용보증재단, 은행 등 11개 기관은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항 내용 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최근 이 내용을 시군 담당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육성 자금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되고 금융기관과 중소기업 진흥공단 무역협회 등으로부터 각종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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