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위스키 한잔 정화위해 물 6만잔 필요

입력 1996-10-30 07:40업데이트 2009-09-27 14:16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음식쓰레기의 오염도는 얼마나 되며 이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물이 필요할까.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쓰레기 가운데 오염도가 가장 높은 것은 주류로 위스키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약 30만5천ppm이며 소주는 24만3천ppm에 이른다. 이어 △샐러드 찌꺼기 15만ppm △식용유 14만ppm △간장 10만5천ppm △우유 10만ppm △요구르트 9만9천ppm △커피 7만2천ppm △맥주 6만9천ppm △된장찌개 2만3천ppm △김치찌개 17만5천ppm △짬뽕국물 1만3천ppm 순이다. 이들 음식쓰레기를 버렸을 때, 이를 물고기가 살 정도(BOD 5ppm)로 깨끗하게 정화하려면 위스키 1잔(50㎖)은 같은 위스키잔으로 무려 6만잔의 물이 필요하다. 소주 1잔(50㎖)은 물 4만8천잔이 소요되며 △맥주 1컵(1백50㎖) 1만4천컵 △요구르트 1개(50㎖) 1만8천개 △우유 1잔(1백50㎖)은 2만잔의 물을 다시 부어야 한다. 또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에서 먹고 남긴 국물류의 경우, 라면국물 1그릇(1백50㎖)은 2천그릇의 물이 필요하며 된장찌개와 짬뽕국물은 각각 라면그릇으로 5천그릇과 3천그릇의 물이 있어야 한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많이 본 뉴스
사회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