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울 잇는 ‘대장홍대선’ 첫 삽
경기 부천시는 광역철도사업인 ‘대장∼홍대선’을 최근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노선은 2031년까지 2조1287억 원을 들여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한 오정구 대장신도시에서 출발해 부천 북부 지역과 서울 강서구를 지나 한강을 건너 홍대입구역(2호선)을 연결하게 된다. …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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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광역철도사업인 ‘대장∼홍대선’을 최근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노선은 2031년까지 2조1287억 원을 들여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한 오정구 대장신도시에서 출발해 부천 북부 지역과 서울 강서구를 지나 한강을 건너 홍대입구역(2호선)을 연결하게 된다. …
올해 7월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다송천 일대에서 물고기 떼죽음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12일 이 하천과 연결되는 하점면 목숙천 일대에서도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해 행정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목숙천 일대에서 물고기 떼죽음이 발견돼 강화군에 주민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12일 오후 4시경이…

12일 한 여성이 경기 시흥시 거북섬 앞 시화호 수변에 설치된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 조형물에서 해넘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리처럼 고요한 수면 위로 떨어지는 노을을 앵글에 담을 수 있어 청년들에게 해넘이 사진 촬영 장소로 명성을 얻고 있다.

강원 화천군이 신혼부부들에게 파격적인 조건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면서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군은 하남면 거례리에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등 43억5000만 원을 들여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준공했다. 이 공공임대주택은 …

충남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소장 유물이 1만 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0년부터 유물을 수집한 결과 총 1만18점을 모았다. 대한축구협회, 한국OB축구회, 붉은악마, 대전하나시티즌, 천안시티FC 등 축구 관련 기관·단체 및 75명의…
대전시는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모집하며, 대전 시민이나 대전과 연고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0대 이하부터 5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연기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

충북도청 청사와 청내 광장에서 연말연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충북도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도청사를 활용한 아나모픽(Anamorphic) 미디어아트인 ‘시티 파크, 빛의 정원’ 전시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아나모픽은 프랑스어로 ‘눈속임’을 뜻한다. 착시 원리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