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야구단,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 우승
고향사랑기부금 지원을 받는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E·T야구단은 제8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에서 지적장애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E·T야구단 선수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도…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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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지원을 받는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E·T야구단은 제8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에서 지적장애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E·T야구단 선수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도…

광주시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67일간 도시 전역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꾸미는 ‘지(G)-페스타 광주 2026’ 봄·여름 시즌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봄·여름 시즌에는 총 12개 축제·행사가 참여하며 ‘미식+피크닉’, ‘인문+산책’, ‘에너지+체험’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20∼25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을 비롯한 환경 행사가 개최된다. UNFCCC 기후주간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개 당사국과 국제 및 비정부기구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올 11월 튀르키예에서 열릴 ‘제3…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광주 동강대가 ‘기술 중심 실무교육’이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동강대는 23일 오후 2시 본관 나이팅게일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 비전을 선포한…

해가 막 바다 위로 떠오르기 시작할 즈음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신흥사는 고요 속에서 하루를 연다. 바람은 바다를 건너와 절집의 처마 끝을 스치고 산과 바다가 맞닿은 이곳에서는 파도 소리마저도 하나의 수행처럼 들린다. 신흥사는 단순한 사찰이 아니라 자신을 내려놓고 다시 마주하는 ‘쉼의 …
광주시는 5월 1일부터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에 대한 예약 부도(노쇼) 관리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 월출동에 있는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용료도 민간 시설에 비해 저렴해 이용 수요가 높다. 자동차 야영장은 19개(주말·휴일 요금 2만 원), …

올봄 전남 장성군 황룡강이 음악으로 물든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는 ‘음악힐링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그동안 장성에서는 매년 봄·가을마다 황룡강 꽃축제를 열어왔지만 기후 변화로 봄꽃 개화 시기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축제 운영에도 어려움이 커졌다.고심 끝에 장성군은…

들녘마다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드는 5월, 전남 함평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생태 정원으로 변신한다. 나비와 꽃, 곤충이 어우러지는 풍경 속에서 자연의 순환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함평에서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인 나비대축제가 펼쳐진다.함평군은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

영산강 물길이 서해로 향해 굽이치는 전남 나주시 영산포는 예부터 사람과 물산이 모여들던 남도의 대표 포구였다. 이 물길을 따라 흑산도에서 올라온 홍어가 자연스럽게 삭으며 독특한 발효문화를 만들었고, 그렇게 영산포는 ‘홍어의 본고장’이라는 이름을 얻었다.영산포의 맛과 멋이 한자리에 모이…

고향사랑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연대의 약속이다. 누군가의 작은 정성이 고향의 학교를 살리고, 마을의 길을 고치고, 주민의 삶을 바꾸는 공공의 자산으로 이어진다. 전남도가 이번에는 그 기부의 의미를 한층 확장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 기반 마련에…

푸른 바다와 해풍이 길러낸 다시마와 미역, 톳이 사계절 풍요를 이루는 완도는 대한민국 해조류 산업의 중심지다. 청정 남해를 품은 완도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답게 바다 먹거리의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해양 수도’ 완도의 가치를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2026…

제주 여행의 출발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길로 향하던 제주행이 이제는 바다 위 크루즈 여행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에서 제주를 잇는 카페리 여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의 시작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머무는 이동’으로 자리 …

한반도 남쪽 끝,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전남 고흥은 이제 단순한 해양 관광지가 아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발사대가 있는 고흥은 누리호가 힘차게 솟아오른 ‘우주항공의 고장’이자 미래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주를 향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고흥은 매년 봄이면 그 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고창에 왔다면 널따란 고창갯벌에서 채취한 백합 조개 한 상은 꼭 맛봐야 한다. 달고 부드러우면서 기분 좋은 짠맛을 지닌 백합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봄이다. 조개는 산란을 앞두고 양분을 비축하는 시기에 살이 오르고 맛…

향긋한 봄 내음과 초록의 물결이 넘실거리는 계절이 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기지개를 켜듯 자연도 서둘러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초봄의 여유를 만끽할 시간이 부족했다. 이 때문에 봄꽃의 향연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은 아쉬움이 크다.…

전남 서해안 끝자락 무안은 갯벌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밀물과 썰물이 하루 두 번 빚어내는 광활한 무안갯벌은 단순한 해안 풍경을 넘어 수백 종 생물이 공존하는 생명의 터전이자 무안의 미래를 여는 핵심 자산이다. 황토를 머금은 붉은빛 갯벌은 오래전부터 풍요로운 어장…

여행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과거 빠르게 이동하며 한 곳이라도 더 보려던 방식에서 벗어나 오래 머물며 몸과 마음의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이 일상에 지친 신체적·정신적 감각을 회복하는 치유관광에 주목하고 있다. …

자연특별시 전북 무주군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특히 아이를 동반한 경우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다.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곤충 1만여 종이 실물로 전시돼 있다. 200여 종의 식물을 볼 …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인 전북 무주군에는 이름난 산이 많다. 설경이 아름다운 덕유산부터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까지, 해발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즐비하다. 그 사이에서 나지막하지만 빼놓지 말고 올라야 할 산이 있다. 무주 터미널에서 남대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이는 향로산(…

짙은 녹차 향이 산등성이를 따라 번지는 전남 보성은 ‘대한민국 녹차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녹차로 가득하다. 초록 물결처럼 펼쳐진 차밭은 보성의 자연을 상징하는 풍경이자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삶의 터전이다. 찻잎이 가장 싱그럽게 돋아나는 5월, 보성은 더욱 향기로운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