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아침 기온 하루새 5도 ‘뚝’…전국 영하권
2일 아침 기온이 하루새 5도 안팎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 전망이다. 3일은 이보다도 5도가량 더 낮아진다. 12월 첫주는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1~12도에 그칠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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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침 기온이 하루새 5도 안팎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 전망이다. 3일은 이보다도 5도가량 더 낮아진다. 12월 첫주는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1~12도에 그칠 …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미등록 상태로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법 위반 혐의로 옥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옥 씨는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운영한 혐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하루 전, 국제전화가 실제 결제 내역을 언급했다는 사례가 등장해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쿠팡은 3370만 명 정보 유출을 인정했다.

영화 ‘현혹’ 촬영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서호를 찾은 수지·김선호가 호숫가 도로에서 나란히 러닝하는 영상이 SNS에 퍼지며, 성지순례 조짐과 함께 “집 앞에서 수지 볼 수도 있냐”는 부러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최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씨 등 관련자 9명과 참고인 19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서울경찰청 관계자…

쿠팡에서 약 3370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피해자들이 1일 쿠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29일 정보유출 사태가 알려진 지 사흘 만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쿠팡 이용자 14명은 1인당 위자료 2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

마라톤 대회에서 화물차에 치인 20대 유망주가 끝내 목숨을 잃은 가운데, 배우 진태현이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려고 했던 2000년생 선수를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전통시장이 단순히 장을 보는 곳이 아니라 지역 문화를 배우는 공간으로 변했어요.”최근 초등학생 아들과 경기 양주시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김모 씨는 “달라진 시장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1일 말했다. 김 씨가 방문한 시장은 서정대가 진행하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여는 전통시장, 함께 …

회사원 장해림 씨(29)는 1일 오전 쿠팡에서 탈퇴했다. 회원 337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는데도 회사가 제대로 된 후속 대책이나 보상을 내놓지 않는 데 실망했기 때문이다. 최근 4년간 거의 매일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배송 ‘로켓프레시’를 이용해온 그는 “당분간 저녁마다 동네 마트에서 …

12·29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공청회를 중단하라고 1일 요구했다. 유가족 협의회 대표 등은 “진실을 뺴앗지 말라”며 삭발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며 용산 대통령실로 향하다가 경찰과 한때 물리적으로…

전남대 대학원생 고 이대원 씨를 괴롭힌 혐의를 받는 교수 2명이 직권남용·강요·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건비 갈취와 가혹행위 등 연구실 내 갑질 실태가 드러났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1일 성명을 내고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국회의원이 우월적 지위에서 보좌관의 인격권을 무시한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만행”이라며 “깊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서 전용 84㎡ 3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즉시 전매 가능하며 최근 시세 기준 최대 10억 원 차익이 가능해 관심이 높다.

한국 여성 5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배우자나 연인 등으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실태와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사귀는 사람이나 동거 파트너, 배우자 등 친밀한 관계에서 신체적, 성적, 정서적, 경제적 폭력 …

제주 해역에서 방류 돌고래 ‘춘삼이’가 배냇주름 선명한 새끼와 26차례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구진은 세 번째 출산 가능성을 모니터링 중이다.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난 20대 남성에게 돈을 요구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검거됐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일 특수강도 혐의로 A 군, B 양 등 5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군 등은 이날 오전 3시 48분경 의정부 민락동의 한 가게 앞 노상에서 20대…
![“참돔 2㎏ 주문했는데 258g?”… 대구 횟집 ‘횟감 빼돌리기‘ 논란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1/132876824.1.jpg)
대구의 한 시장 횟집에서 2㎏짜리 참돔을 주문한 손님이 실제로는 용기 포함 258g의 횟감을 받았다는 주장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항의가 이어지자 횟집은 “참돔 1㎏ 금액을 돌려주겠다”며 일부 환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129만 구독자를 보유한 ‘입질의추억TV’에 소개된 이…
![“애국템 치자 中 국기가 최상단?”…네이버에 이용자들 격앙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1/132876348.3.png)
네이버 쇼핑에서 ‘애국템’을 검색하자 중국 오성홍기 상품이 최상단에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이용자들은 “매국템을 애국템으로 둔갑시켰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교수들로부터 갑질 피해를 겪다 숨진 대학원생 고(故) 이대원(24)씨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두 교수를 검찰에 넘겼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전남대 지도교수 A씨를 직권남용·사기 혐의로, 계약직 연구교수 B씨를 강요·사기 혐의로 송치했다.A·B씨는 갑질 피해를 호소…

한국 여성 5명 중 1명은 평생 1번 이상 배우자,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 남자친구 등 교제폭력을 당한 비율은 20대 여성에서 가장 높았다.1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실태와 향후 과제’ 보고서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