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진 부천소방관, ‘부천 찜질방’ 2차례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인 경기 부천소방서 소속 30대 소방관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찜질방을 2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인 부천소방서 소속 A(33) 소방교가 17일과 20일에 상동 시그마타워 8층에 있는 찜질방 ‘…
-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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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인 경기 부천소방서 소속 30대 소방관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찜질방을 2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인 부천소방서 소속 A(33) 소방교가 17일과 20일에 상동 시그마타워 8층에 있는 찜질방 ‘…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여름 사은 행사가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행사 시작 첫 날부터 사은품을 받기 위해 한꺼번에 100만 원 넘게 결제하고 음료를 구입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사은품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24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여름 e프리퀀시’ 행사가 시작된 2…
법무부가 노인과 여성 등 20명을 연쇄살인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유영철(49)의 최근 5년 동안의 치료비 총액 공개를 거부하자 정보공개청구인이 불복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행정법원 제4부(부장판사 조미연)는 A 씨가 “국가 예산으로 …
미인가 미국 법인을 미국 대학교라고 속여 ‘가짜 미국 대학’ 학위 장사를 해 등록금 13억여 원을 가로챈 가짜 대학총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사기 및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48)에 대해 원심대로 징역 5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25일 대구에서 예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 및 활동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할머니 측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전 정의연 이사장)에 대한 추…
교육부는 27일로 예정된 등교 수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에는 전국 고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등 약 237만 명이 학교에 간다. 대신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격주 혹은 격일 등교로 전교생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전파되면서 확진자가 225명(24일 낮 12시 기준)으로 늘었다. 특히 코인노래방, 뷔페식당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거치며 6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까지 나왔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실업대란을 겪고 있는 미국이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졸업 후 현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유학생 가운데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는 한국 유학생 5만 여 명에게 불똥이 튈 것이란 …
국내 경제·경영학 교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크다고 보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4년제 대학 경제·경영학과 교수 2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
서울에 있는 한 대학입시학원 원장이 1년 치 수강료 2억여 원을 미리 받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임시 휴업한 틈을 타 자취를 감췄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송파구에 있는 한 학원의 원장 A 씨를 포함해 관계자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결백하다”고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민주당 김현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총리가) ‘…
24일 전북 순창군 적성면의 길이 270m로 국내최장 무주탑 현수교인 채계산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순창=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교육당국은 이달 27일로 예정된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의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후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들의 등교수업 결정은 매우 쉽지 않았고 어려운 일이었다”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가 자동차의 새로운 역할을 탄생시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한때 단순히 누군가를 한 장소에서 다른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했던 자동차가 이제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해주는 동시에 운전자가 안에서도, 밖에서도 활동을 할 …
교육부가 6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은 지역의 중·고등학생이 교내 등교 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수도권과 경북 구미 등 아직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여전한 지역이 있는 만큼 3개 학년이 하루에…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아침 한때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25일) 아침 전라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24일 예보했다.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
서울 성동구는 이달 12일~21일 사이 오리요리 전문점인 ‘일루오리’에 방문했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성동구청은 24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동구 23번째 확진자 발생했다”고 알렸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성수2가3동…
서울 강북권의 대형 재개발 사업장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이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임시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769명 가운데 1555명이 찬성해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갈현1구역은 공…
자신의 SNS에 단 댓글이 기분 나쁘다며 동료 래퍼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래퍼가 입건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래퍼 최모(36)씨를 전날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했다. 최씨는 조사를 받은 뒤 석방됐다. 최씨는 전날 오후 10시20분께 용산구 후암동…
서울 중랑구와 성동구에서 각각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무직이라며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발(發) 5·6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강북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중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