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가 이상해”…관제센터 신고로 음주 운항 60대 선장 검거
13일 밤 10시 19분께 부산 동삼동 물량장 앞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선박(112톤, 부산선적)을 운항한 A씨(65)가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해경에 검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부산항 VTS 관계자는 A씨와 교신 중 말투가 이상해 교신이 원활하지 않자 음주 상태로 판단, 해경으…
- 2021-10-1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13일 밤 10시 19분께 부산 동삼동 물량장 앞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선박(112톤, 부산선적)을 운항한 A씨(65)가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해경에 검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부산항 VTS 관계자는 A씨와 교신 중 말투가 이상해 교신이 원활하지 않자 음주 상태로 판단, 해경으…
대장동 의혹의 ‘판도라상자’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휴대전화 파손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유 전 본부장의 아이폰을 넘겨받아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주뿐 아니라 사업주의 배우자와 4촌 이내의 친·인척도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인정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퇴직 근로자뿐 아니라 재직자도 국가를 통해 밀린 임금의 일부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재입국 특례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출국 후 1개월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윤성(56)의 법정 공방이 14일 시작된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상구)는 이날 오전 10시 살인 및 강도살인,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강윤성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
무소속 양향자 의원(사진)이 명절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과일 선물을 돌렸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광주지검은 “양 의원과 지역구 사무소에 근무했던 전 보좌관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과 A 씨는 2월 초 설 명절을 앞두…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윤성(56)이 첫 공판을 앞두고 “사형 선고만이 유가족분들께 사죄드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내용의 편지를 자신의 변호인에게 보냈다. 1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강윤성은 지난달 말 자신의 국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