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경북 김천 동북동쪽 14㎞ 지점서 3.2 지진…피해는 없어

    경북 김천 동북동쪽 14㎞ 지점서 3.2 지진…피해는 없어

    1일 오후 3시17분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에서는 최대진도 3,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에서는 최대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됐다. 경북소방본부는 “구미와 김천지역에서 35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 2022-12-01
    • 좋아요
    • 코멘트
  • 경기 악화에 폐지 가격도 하락…‘폐지 수거 대란’ 우려

    경기 악화에 폐지 가격도 하락…‘폐지 수거 대란’ 우려

    경기 악화로 폐지가 재활용 되지 않고 계속 쌓이면서 환경부가 2일 9000t 분량의 폐지를 추가로 공공비축한다고 밝혔다. 폐지 공공비축이란 제지공장에 폐지가 계속 쌓임에 따라 정부가 일정량을 정부의 공공창고에 비축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부는 10월부터 1만9000t의 폐지를 전국 각지…

    • 2022-12-01
    • 좋아요
    • 코멘트
  • ‘물 부족’ 해결나선 기업… 삼성 “하루 47만t 재활용”

    ‘물 부족’ 해결나선 기업… 삼성 “하루 47만t 재활용”

    기후변화로 물 부족 문제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물 사용량이 특히 많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섰다. 첨단기술을 통해 사용량을 줄인다거나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물 사용 증가를 억제하겠다는 것이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2022-12-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제주 한라산 올해 첫눈, 최근 10년간 가장 늦었다

    제주 한라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이날 새벽 한라산에 첫눈(눈날림)이 관측됐다. 한라산 윗세오름의 일최저기온은 영하 6.2도다. 2018년부터 최근 5년동안 첫눈이 관측된 시기 중 가장 …

    • 2022-11-30
    • 좋아요
    • 코멘트
  • 더 나은 내일 만들 ‘환경동아리 리그’ 성료

    더 나은 내일 만들 ‘환경동아리 리그’ 성료

    BAT로스만스는 23일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Univ. Eco Club League)의 최종 성과 발표 포럼’을 열고 충남대 ‘바퀴네개(Wheel_4)’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퀴네개팀은 내연 기관 자동차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 동력의 기관을 직접 설계…

    • 2022-11-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계 만들어요”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계 만들어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하여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번째 도시 숲 ‘천왕근린공원’ 완공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완공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

    • 2022-11-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빨대 필요없는 얼음컵’ 출시해 온실가스 감축

    ‘빨대 필요없는 얼음컵’ 출시해 온실가스 감축

    편의점 GS25가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화한다. GS25는 이달부터 수도권과 충청북도에 위치한 점포를 시작으로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얼음컵은 GS25에서 원두커피와 함께 가장 판매량이 높은 상품으로 지난해 기준 연간…

    • 2022-11-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굿즈’ 받아가세요

    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굿즈’ 받아가세요

    롯데백화점이 친환경 캠페인으로 ‘착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24일부터 일회용품 제한 정책의 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해 선보인다. 올해 초 ‘리얼스(RE:EARTH)’라는 ESG캠페인을 출범시킨 데 이어 비치코밍, 플로깅 등 고객과 함께하는…

    • 2022-11-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임직원이 나무심어 산불 피해지역 복원 앞장

    임직원이 나무심어 산불 피해지역 복원 앞장

    SK이노베이션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원을 위해 나무심기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은 2020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피해를 입었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일대 지역에서 산벚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서울 본사, …

    • 2022-11-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야생 조류독감 발병 건수, 작년 6배…가금농장도 3배 ‘비상’

    야생 조류독감 발병 건수, 작년 6배…가금농장도 3배 ‘비상’

    국내 조류독감(AI)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발견된 횟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로 늘었다. 가금농장 발병건수도 3배로 증가했다. 아직 11월 말인데 사실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된 야생조류나 가금류가 발견돼 정부가 …

    • 2022-11-29
    • 좋아요
    • 코멘트
  • 가맹점이 일회용컵 쓰면 본사 이익… 일회용품 사용 부담 늘려야

    가맹점이 일회용컵 쓰면 본사 이익… 일회용품 사용 부담 늘려야

    흔히 사용하는 12, 13온스(약 340∼360mL)짜리 일회용 플라스틱컵이나 종이컵 가격은 얼마일까. 온라인에서 묶음으로 사면 개당 50원에 못 미치는 가격에 살 수 있다. 하지만 이 컵에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로고가 그려지면 가격이 확 뛴다. 동아일…

    • 2022-11-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편의점업계, 친환경 경영 바람

    편의점업계, 친환경 경영 바람

    편의점업계가 친환경 경영에 힘쓰고 있다. 자체적으로 친환경 상품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 전문업체와 협업해 폐플라스틱·폐식용유 수거 등 탄소 저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자체브랜드(PB) 상품에 탄소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추진한다. GS리테…

    • 2022-11-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SK이노 “투자 결정때 미래 탄소가격 반영”

    SK이노베이션이 투자 경제성을 검토할 때 미래의 탄소가격 예측치를 고려해 반영하기로 했다. 미래의 탄소 가치를 투자 결정에 반영해 탄소 배출 감축에 적극 동참하고 글로벌 넷제로(탄소중립) 리더십을 다지겠다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내부 탄소 가격 제도를 도입…

    • 2022-11-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산림청-대전시 “국가숲길 된 대전둘레산길, 명품 코스로 만든다”

    산림청-대전시 “국가숲길 된 대전둘레산길, 명품 코스로 만든다”

    산림청의 국가숲길 지정을 계기로 대전둘레산길을 명품·명소화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04년 ‘둘레’란 말을 처음 쓴 대전둘레산길은 제주올레길(2007년), 지리산둘레길(2012년)보다 역사가 오래된 둘레길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와 산림청은 26일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대…

    • 2022-11-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후위기 상황에서 산림의 중요성[기고/나경원]

    기후위기 상황에서 산림의 중요성[기고/나경원]

    “산림파괴는 매우 중대하고 해결이 시급한 문제다.” “산림보호는 파리협정 1.5도 목표를 달성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산림을 포함한 자연은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제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완화와 적응에 필수적인 존재다.” 7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산림…

    • 2022-11-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탄소중립 위한 건축의 미래 ‘녹색건축정책’… 함께 실천해야 멀리 간다

    탄소중립 위한 건축의 미래 ‘녹색건축정책’… 함께 실천해야 멀리 간다

    녹색건축은 기존의 친환경건축 또는 생태건축의 단계를 넘어 에너지라는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녹색건축의 사전적 의미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운영·유지보수 후 해체까지 고려하고, 건물 사용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건축물’을 말한…

    • 2022-11-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늦가을 최대 80mm 비…주 중반부터 ‘북극한파’

    늦가을 최대 80mm 비…주 중반부터 ‘북극한파’

    28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동남아 지역에서 다량의 수증기를 몰고 오는 저기압을 비롯해 ‘더블 저기압’의 영향으로 11월 들어 최고 강수량을 기록하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따뜻한 수증기 유입으로 인해 기온도 크게 오른다. 하지만 비가 지나가고 난 30일부터는 낮 기온까지 영하…

    • 2022-11-27
    • 좋아요
    • 코멘트
  • 겨울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부산·대구로 확대 

    겨울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부산·대구로 확대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부산, 대구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전하면 하루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초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석탄발전 가동을 줄이는 등 다양한 미세먼지 감축 조치가 시행된다. 정부는 2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 2022-11-25
    • 좋아요
    • 코멘트
  • 일회용품 규제 첫날… 카페선 “손님이 원해” 식당선 “몰랐다”

    일회용품 규제 첫날… 카페선 “손님이 원해” 식당선 “몰랐다”

    “식당, 카페 운영하는 사람들 사이에 (설거지가 지옥처럼 힘들다는 뜻에서) ‘설거지옥’이라는 말이 있어요. 손님이 많이 몰리는 점심에는 현실적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어려워요.” 식당 등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 24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 주인은 이렇게 말했다. 개정된…

    • 2022-11-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