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아이들 마음돌봄 역량 강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을 도입해 아이들의 마음돌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제67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차담회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및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이…
- 2025-02-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을 도입해 아이들의 마음돌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제67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차담회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및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이…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제2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김진성 총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안치헌 교우회장, 각 학과 교수진, 졸업생 가족들이 대거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
현직 교사 최소 249명이 대형 입시학원과 강사로부터 돈을 받고 수능 및 모의고사 예상문제를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18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사 249명은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학원이나 강사로부터 총 212억9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시교육청은 21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18일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에서 응시생들이 원서를 접수시키고 있다.

딥테크(DeepTech)는 과학적 발견이나 공학적 발전을 토대로 사회에 결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인공지능(AI), 양자기술, 합성생물학, 블록체인, 드론이나 로봇같이 고도의 기술이 집약돼 상용화까지 긴 시간과 많은 자금이 소요된다. 딥테크를 활용해 기후변화, 식…

현직 교사 249명이 사교육업체에 문제를 제공하고 총 213억 원을 챙긴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가운데 교육부의 지도·감독 소홀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검증 부실도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18일 감사원이 공개한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감사 결…

현직 교사 최소 249명이 대형 입시학원과 유명 강사로부터 돈을 받고 수능 및 모의고사 예상문제를 만들어 판매한 ‘사교육 카르텔’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교사들은 수년 간 업체와 전속 계약까지 맺고 적게는 수천 만원, 많게는 수억 원의 뒷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동료 …

국회는 18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고(故)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현안질의를 열고 교육당국의 책임을 따져 물었다. 여야 의원들은 우울증을 앓고 있던 가해교사가 사건에 앞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음에도 즉시 분리 등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질타하는 한편,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내 사각지대에는 CCTV 설치가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18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부총리는 “교내 사각지대 같은 경우에는 별도 규정을 두고 꼭 해야 …

교사가 뒷돈을 받고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자 교육부는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18일 오후 출입기자단에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는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적극 추진하고, 관련자 조치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

앞으로 질환으로 인해 동료 교사나 학부모와 갈등을 일으키거나 교사나 학생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교사는 학교장이 학생들과 긴급 분리할 수 있다.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을 저지른 학생처럼 위험한 교사는 학생과 바로 분리시키겠다는 것이다. 또 정신적·신체적 질환으로 정상 근무가 어려운 교사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고(故) 김하늘(7)양 사망 사건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학교 안전망 공백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에 국민, 학생에게 고개 숙여 사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위기가구 발굴 정보에 실태조사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출입국 자료, 외국인 등록 자료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위기 의심 아동이 외국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위기가구 발굴 정보에 위기 인이거나 출국 중이라도 아동의 소재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1…

전문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교육과정과 시설, 진로 등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24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과정) 운영에 대한 재학생 및 졸업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교육 수요자의 교육품질 수…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예산 7억8000만 원을 투입해 AI·융…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 양(8) 사건의 후속 대책으로 ‘하늘이법’ 제정이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 교사 10명 중 9명이 ‘질환교원심의위원회’(심의위) 의무 설치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14~16일 교사 5275명을 …

‘학생의 정치 관여 행위를 금한다. 이를 어길 경우 퇴학 처분을 할 수 있다.’ 서울 소재 한 고교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생생활규정을 개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전체 고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규정과 징계규정을 조사한 뒤 현행 정치관계법에 어긋난 규정을 모두 고치라고 요청했기 때문…

19일까지 대학 정시모집 추가 합격자(미등록 충원) 발표가 마감되는 가운데 입시업계의 관심은 2026학년도 N수생(대학입시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의 규모에 쏠려 있다. 지난해 대규모로 이뤄진 의대 증원에 따른 기대감으로 올해 N수생 수가 2001학년도 이후 최대가 될 것이란 예…

“아이와 아침에 30분 넘게 실랑이했어요. 가기 싫다는 아이 말도 이해되고, 학교에 보내자니 불안하고, 에휴.” 교사의 손에 숨진 김하늘 양(8)이 다니던 대전 서구의 학교 앞에서 17일 만난 학부모 김모 씨(45·여)가 말했다. 3학년 딸과 함께 등교한 그는 “끝나자마자 엄마한테 꼭…
![[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나는 누구인가’ 정체성 따른 사회적 책임 고민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7/131049693.1.jpg)
어느덧 새해가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새해가 시작할 즈음에는 새로운 내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합니다. 설날 연휴 기간에는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 서로 안부를 물으며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무엇을 할 것인지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새해가 시작할 때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