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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은 지금 ‘축제의 계절’

    대학은 지금 ‘축제의 계절’

    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4학년도 1학기 외국인 학생 축제’ 패션쇼에서 미국팀 학생들이 춤을 추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21개국의 부스가 마련돼 각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 등을 공유했다.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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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권 4법으로 근무여건 개선”… 전국 교사 100명 중 4명 그쳐

    “현재의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교사가 5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교권 보호 4법’으로 근무 여건이 좋아졌다는 답변도 4.1%에 불과해 현장에서 체감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스승…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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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에 영국 사우샘프턴대 유치 추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영국의 명문 사우샘프턴대를 유치하는 계획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유럽을 찾아 진행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사우샘프턴대로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캠퍼스를 설립하고 싶다는 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9일 밝혔다. 외국 교육기관이 몰려 있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캠퍼스…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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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권보호법 통과에도…교사 78% “근무여건 개선 안돼”

    교권보호법 통과에도…교사 78% “근무여건 개선 안돼”

    교권 보호를 위한 법안 개정에도 교사 10명 중 8명은 학교의 근무 여건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유·초·중등·특수교육 교원 총 1만13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원 인식 설…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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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제살인’ 20대 의대생, 소속 대학서 징계 방침

    ‘교제살인’ 20대 의대생, 소속 대학서 징계 방침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의대생 최모씨의 소속 대학이 최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나선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씨가 소속된 의과대학은 최씨의 내부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대학 학칙에 따르면 학생 징계는 근신, 유기정학, 무기정학, 제적으로 구분된다. 학칙은 또…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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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고 조기졸업 요건 강화된다…‘상위 15% 이내, IQ 145 이상’

    과학고 조기졸업 요건 강화된다…‘상위 15% 이내, IQ 145 이상’

    내년 입학생부터 과학고 조기졸업 요건이 ‘성적 상위 15% 이내, 지능검사(IQ) 결과 145 이상’으로 강화된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과학고 20개교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기졸업 제도 개선안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현재 조기졸업자는 학업성취도, IQ, 경시·경연대…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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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전문직도 대체… 다차원으로 문제 해석하는 능력 키워야”

    “AI가 전문직도 대체… 다차원으로 문제 해석하는 능력 키워야”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석좌교수가 말하는 융합시대의 학습 의대 입학정원 확대와 함께 요즘 대학입시의 가장 큰 화두는 정부의 무전공(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정책이다. 의대 증원은 의대가 있는 대학 32곳에만 해당되지만 무전공 선발은 거의 모든 4년제 대학에 해당된다.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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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윤수 교육감 “상고해 대법원에서 진실 밝히겠다”

    하윤수 교육감 “상고해 대법원에서 진실 밝히겠다”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SNS를 통해 입장을 내놨다. 하 교육감은 8일 SNS를 통해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충분히 억울한 소명을 풀지 못하였기에 상고해 대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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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럼 만들어 선거운동’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포럼 만들어 선거운동’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포럼을 설립해 선거사무소처럼 운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하 교육감은 즉각 상고 의사를 밝혔다.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8일 오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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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10명 중 4명 “아침돌봄 강요 당해”…54% “교육 운영 차질”

    교사 10명 중 4명 “아침돌봄 강요 당해”…54% “교육 운영 차질”

    정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국공립유치원에 돌봄 및 방과후 과정을 대폭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을 호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국공립유치원교사 2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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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심의 거치지만 총장이 ‘학칙 개정’ 최종 결정권자”[일문일답]

    교육부 “심의 거치지만 총장이 ‘학칙 개정’ 최종 결정권자”[일문일답]

    교육부가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 과정에서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지만, 결국 최종 결정권자는 대학 총장에 있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 관련 설명 브리핑’을 열고 총장 권한으로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이 가능한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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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이초’ 이후 교권침해 상담 급감…“일시적 현상이면 안돼”

    ‘서이초’ 이후 교권침해 상담 급감…“일시적 현상이면 안돼”

    ‘서이초 사건’ 후 교권침해 상담 건수가 급감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43회 스승의날을 앞두고 제작한 ‘2023년도 교권 보호 및 교직 상담 활동실적 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처리 건수는 총…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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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교사 10명 중 8명 “교장·교감으로 민원 업무 일원화” 긍정

    서울 교사 10명 중 8명 “교장·교감으로 민원 업무 일원화” 긍정

    서울 교사 10명 중 8명은 ‘교장·교감 중심의 민원 업무 일원화’ 방식이 악성 민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가 지난 2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지역 교사 377명 대상으로 ‘학교별 민원 대응 체계와 분…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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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란…1만 명 서명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란…1만 명 서명

    충남과 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데 이어 광주에서도 종교단체의 폐지 청구가 제기되자 교육단체들이 이를 각하하라고 촉구했다. 광주YMCA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교육시민연대는 7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를 각하하…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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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구술 ‘킬러문항’ 냈던 한양대 등 8곳 국고 사업 탈락

    논·구술 ‘킬러문항’ 냈던 한양대 등 8곳 국고 사업 탈락

    지난해 대학 입시 논·구술 전형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킬러문항’을 출제했던 한양대가 교육부의 국고 사업에서 탈락했다. 한양대를 포함한 평가 하위권 8개교가 고배를 마셨다. 교육부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 사업을 수행해 오던 91개교 중 83…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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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가해자 초등교사 못한다… 현재 고2부터 교대 지원 제한

    현재 고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학폭) 이력이 있는 학생들은 교대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학폭 가해자였던 학생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길이 막히는 것이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교대 10곳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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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평화의 상징’ 비둘기는 어쩌다 도시의 악동이 됐나

    [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평화의 상징’ 비둘기는 어쩌다 도시의 악동이 됐나

    지난해 12월 개정돼 내년 1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일명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법’을 두고 찬반 의견이 분분합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조례로 유해 야생동물 먹이 주기를 제한할 수 있는데, 이 규정을 어길 시 100만…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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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어린이의 영원한 아버지 소파 방정환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어린이의 영원한 아버지 소파 방정환

    흔히 어린이는 한 사회의 미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동 인권 개념이 제대로 자리잡은 건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아동 인권의 역사는 소파 방정환 선생(1899∼1931·사진)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나라가 풍비박산이 나던 구한말 태어난…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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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尾生之信(미생지신)(꼬리 미, 날 생, 어조사 지, 믿을 신)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尾生之信(미생지신)(꼬리 미, 날 생, 어조사 지, 믿을 신)

    ● 유래: 사기(史記)에서 소진(蘇秦)이 연나라 소왕(昭王)을 설득할 때 소진은 미생(尾生)을 ‘신의 있는 사람의 본보기’로 들고 있습니다. 소진이 말하기를 “왕께서 저를 믿지 않는 것은 필시 누군가 저를 모함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증삼(曾參) 같은 효도도 없고, 미…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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