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재취업 지원 의무 기업, 10곳 중 4곳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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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생식기능 손상 우려가 있는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28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자·정자 냉동지원 사업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
전문가들이 아기의 낮잠은 어두운 방이 아닌, 빛이 들어오고 생활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자야 한다고 조언했다.13일 영국 더 가디언에 따르면, 아기를 억지로 낮잠 재우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수면 리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영국 더럼대학교 연구팀은 5000쌍 이상의 부모와 아기…
20대 김지영 씨(가명)는 교제 중 자신을 폭행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 후 몇 년간 김 씨는 전 남자친구에게서 ‘만나주지 않으면 가족과 직장을 찾아가겠다’는 협박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얼마 전 실제로 직장 근처에 찾아온 전 남자친구가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 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절실장이 28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민간업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증언을 거부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유동규 전 …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교생은 범행 직후 학교 옆 유치원으로 향해 등원하던 원생을 치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운전자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28일 시민 A 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오송고 인근 유치원 앞에서 아이를 등원시키던 중 고등학교 방향…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가해 학생과 교직원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 학생은 일반 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 대상자로 확인됐다.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청주 흥덕구 오송읍 소재 고교 2학년 A 군이 교내에서 흉…
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1989~2025)의 부인 이다은 씨가 당부의 글을 남겼다.이다은 씨는 지난 2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지금 제정신이 아직 아니어서 짧게나마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 나고 심장이 미친 듯 뛰고 찢어질 듯 아프다. 한때 미워하고 원…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강남 3구와 비강남 지역, 지방과의 격차가 더 커졌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평균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강남의 84㎡(30평형) 집 한 채를 마련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74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서울시 종로구…
가톨릭 사상 첫 남미 출신 교황으로 ‘가난한 이들의 성자’로 불렸던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21일(현지 시각) 선종했습니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 13억 명의 영적 지도자였으며, 생전에 ‘자비의 사도’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분입니다. 교황의 원래 이름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입니다.…
높이 3m 제한을 무시하고 지하차도에 진입한 대형 트레일러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4경 서울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에서 트레일러가 5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이 지하차도는 3m를 초과하는 차량의 진입이 제한되는 구역이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