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125명 증원해놓고… 의대 실습실 확충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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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남편과 함께 수면제를 복용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최근 뇌 병변 장애를 가진 남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혼자 구조된 혐의(자살방조)로 기소된 아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
가발을 쓰는 등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7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A 군(12)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군은 5일 낮 12시 48분경 이천시 한…
3개월간 임금을 못받은 데 격분해 연인 앞에서 술을 마시다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일용직 근로자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쯤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여자친구 B 씨(60…
가수 이루가 부친 태진아와 절친했던 송대관의 비보에 허망해하며 고인을 추모했다.7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며칠 전 통증을 호소, 급히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입원 치료를 받아왔지만 이날 오전 끝내 숨을 거뒀다.송대관의 별세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모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모욕성 댓글을 단 혐의(모욕)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0일 제주항공 참사 관련 온라인 기사에 유가족을 모…
저출산 고령화
보건복지부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 회의실에서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현행 65세부터인 노인연령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노인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 준비 계획을 발표한 이후,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동물들도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방한시설에 모여 들었다.7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머물고 있는 망토원숭이, 미어캣, 방사거북이 각각 열등기구 등 방한시설로 모여 추위를 피했다.기상처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
1만 명 중 1명의 확률로 생길 수 있는 자연임신 세쌍둥이가 제주에서 태어났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에 있는 병원에서 박민지(26)·임현준(26) 씨 부부가 딸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세쌍둥이의 이름은 각각 ‘고운’, ‘우리’, ‘나라’로 세 명 모두 딸이다.최근 난임 …
외삼촌이 운영하는 조미김 제조사에 취업한 뒤 수출용 조미김 단가를 부풀려 NH농협무역에 약 150억 원의 손해를 끼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강민호 판사)는 7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를 받는 김 모 씨(39)에게 징역 …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의 아들 이 모 씨(52)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부장판사 허경무)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